1. 공공인재학부 이학진 학생회장
끝까지 초심을 유지하는 자세를 보였으면 좋겠다. 두 선본의 공약 모두 ‘실천’만 된다면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겠지만 무엇보다 공약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끝까지 이어나가길 바란다.

2. 일본어문학전공 한동주 학생회장
총학생회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좋은 성과를 거두든 그렇지 않든 일반 학생들도 총학생회가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창구가 필요하다. 더불어 학생들과 긴밀한 유대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3. 사회복지 전공 임현준 학생회장
교내에 걸려있는 ‘선거만 끝나면 사라지는 총학생회장이 되지 않겠다’는 문구처럼 당선이 된 이후에도 변함없이 발로 뛰는 총학, 거리에서 만나는 총학이 되길 바란다.

4. 경제학부 김태영 학생회장
앞으로 설립될 310관에 위치할 전공이 많다. 이 과정에서 공간이 일괄적으로 배정되지 않고 학생들과의 협의 하에 추진되었으면 한다.

5.수학과 학생회장
올해 학생총회가 성사되었지만 과연 총학생회가 학생총회를 성사한 것 이상으로 무엇을 했는지 의문을 가지는 시각이 많다. 정작 지켜지지 못했던 공약도 많았다. 학생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강단 있는 총학생회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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