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왕이 추천하는 필수 아이템은 바로 ‘편안한 자세’다. 편안함 없이 경직된 상태로 책을 읽다간 무슨 내용을 읽고 있는지도 모를뿐더러 독서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또한 각자의 유형에 어울리는 편안함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선 본인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한다.
버스에서 읽던, 침대에서 엎드려 읽던, 요가 하는 자세로 독특하게 책을 읽던 다 괜찮다. 취향대로 읽어라. 다만 남에게 절대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할 것! 덧붙여 읽는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더는 ‘마음가짐’ 역시 다독왕이 되기 위한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다독왕이 강력히 추천하는 비장의 무기는 바로 주요 일간지 출판면이다. 끊임없는 고민 끝에 탄생하는 코너이니만큼 책의 퀄리티가 높다! 독서는 하고 싶은데 오매불망 무얼 읽을지 고민하고 있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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