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되는 모니터링 시스템
모니터링 요원 평가도 진행돼
 
  안성캠 학생식당이 재학생들의 학생식당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포탈 설문조사 ▲고객만족도 스티커 설문조사 ▲고객만족도 설문  시스템 ▲메뉴별 모니터링 ▲학생 모니터링 요원 활동의 총 5가지 모니터링이 진행 중이다.
 
  학생지원처는 1학기 때 포탈에서 학생식당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총 9개의 항목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75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메뉴의 다양성을 가장 큰 개선점으로 꼽았다.
 
  학생식당은 한 학기에 한 번씩 중식 식사시간 도중 학생식당 고객만족도 스티커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학생들이 4가지의 항목에 스티커를 붙여 만족도를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전체적인 이용만족도 ▲조리원과 영양사의 친절도 ▲위생상태 및 청결도 ▲음식의 맛과 온도로 2학기 때는 지난 7일 시행됐다.
 
  지난 6월 3일부터는 고객만족도 설문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식당 입구에서 상시 설문조사가 시행됐다. 이번학기 부터는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날에 메뉴별 모니터링도 시행한다. 
 
  메뉴별로 30~40명의 학생을 무작위로 선발해 세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차례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주)두메푸드바스켓 한주연 점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학생식당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학생 모니터링 요원의 평가도 진행 중이다. 생활관생 20명, 안성캠 청룡봉사단 10명, 학생식당 다수 이용자 9명으로 구성된 총 39명의 학생이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활관 모니터링 요원 중에는 외국인 학생 10명도 포함됐다. 모니터링 요원의 평가 결과는 12월 중으로 취합돼 앞으로의 학생식당 운영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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