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났음을 알리기라도 하듯 안성캠 교정을 적시던 가을비에 ‘학생들이 모일 수 있을까?’ 하던 걱정은 힙합계의 아이돌 빈지노의 등장과 함께 기우가 되어버렸습니다. 지난달 29일에 안성캠에서 열린 총여문화제와 체육제전에서 학생들은 빈지노의 ‘어항속에 갇힌 물고기’가 되었습니다. 힙합 리듬 속에 흠뻑 빠져 시험기간의 스트레스를 떠나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빈지노의 어항에 풍덩
- 기자명 박가현 기자
- 입력 2013.11.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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