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소개
중대신문 편집장 시절부터 ‘말빨’로 유명했던 두 분을 ‘YES썰’에서 소환했습니다. 과대 역임으로 검증된 리더십과 게스트를 살살 녹이는 세 치 혀. 팟캐스트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이영준 학생(정치외교학과 4)
자칭 두뇌가 섹시한 남자 이영준. 거침없고 유쾌한 진행과 버럭 대는 것이 매력 있는 남자다. 게스트보다 본인이 더 많이 웃는 사회자, YES썰에서 웃음 힐링 제대로 하고 가시는 듯? 가끔 밑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삼천포가 답이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나름 치킨 좀 좋아한다고 나섰건만 치킨 마니아들의 ‘치느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니’ 찬양에 좀 당황했다는 후문. 가슴살이 좋다는 발언으로 게스트들의 야유를 받았다. 같은 말을 해도 더 음흉하게 들리는 건 그대의 청력이 정상적이라는 소견. 
 
이현규 학생(국어국문학과 3)
무심한 듯 시크하게 딴지거는 YES썰의 구세주 캐릭터. 주특기는 삼천포로 빠지는 잡담 즉결처분하기.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라는 말은 그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명 소리 내서 크게 웃고 있는데도 비웃는 건지 즐거운 건지 구분할 수가 없는 마이페이스의 소유자. 치킨을 왜 좋아하는지, 대체 왜 먹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그는 치킨파와 쌍벽을 이루는 ‘피자파’ 중 한 명이다. 과연 치킨파 수장 격인 게스트들이 강경 피자파를 설득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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