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수거


‘수거’의 사전적인 의미는 거둬간다는 뜻입니다. 얼마 전 학내에 진행됐던 구조조정과 엇비슷하게 닮아있네요. 또한 흔히 ‘수거’는 분리수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축제는 끝이 나고, 학생들이 빠져나간 학내 곳곳엔 쓰레기만 남아 있습니다. 올바르게 버리는 것이라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최아라 기자


치여리더


중앙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로 안성캠 예술대 치어리더 논란이 수면으로 떠올랐습니다. 강압적인 분위기에 치여 과열된 연습에 치여 치어리더 학생들은 힘겨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안을 강구하고 자정능력을 회복한다면 건강한 치어리더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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