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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제목은 ‘caution 중대발표’입니다. 학생회가 고심 끝에 만든 네이밍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껏 들떠야 할 축제가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정말로 ‘중대한 발표’가 많으니까요. 학내에선 끊임없이 문제들이 터져 나오고, 당사자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중대한 사안에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임기원 기자

고학점 등록제
8차 학기에 졸업에 필요한 학점이 9점 이내로 남았을 경우 학점 당 등록금 납부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는 평점이 4.00을 넘는 학생들에게만 적용된다고 하네요. 성적이 높은 학생들만이 이런 제도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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