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목표달성자 인터뷰]

 


군필자가 잘나가요
-2012년 이루고자 했던 다짐들을 모두 이룬 비결은 무엇인가요?
제가 2012년에 이룬 다짐은 운전면허, 바리스타 면허증, 토플 만점 획득이었습니다. 저는 2012년 11월에 전역했는데요, 특별한 보직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준비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군대에 있으면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데, 그런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던 점도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바리스타 자격증 획득은 왜 하신 건가요?
평소에 커피를 좋아했기 때문에 취미 삼아 도전했습니다. 보통은 바리스타 학원에 다니지만 저는 먼저 자격증을 땄던 아는 형에게 알짜 비법을 전수받아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전역하기 전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나요?
이제 3학년이 되는데 1, 2학년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친한 형이 예전엔 어린아이 같았는데 지금은 어른이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웃음) 1, 2학년 때 낮았던 학점을 복구하려고 계절학기도 듣고 있고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2013년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제 궁극적인 꿈이 저만의 잡지사를 차리는 거예요. 그래서 2013년엔 ‘GQ’, ‘에스콰이어’ 같은 유명 잡지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