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중앙대병원, 종합대상 수상

 지난달 24일 중앙대병원이 ‘2012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고객중심경영대상 이후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해 중앙대병원은 용산병원의 흑석동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상 10층, 320여 병상 규모의 다정관을 신축했다. 또한 다정·긍정·열정이라는 3대 신문화 정신과 ‘하나 된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진료를 하자’는 슬로건을 토대로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앙대병원은 고객중심경영의 대표적인 모범 모델로 손꼽힌다. 고객 개인별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당일 진료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 만족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환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다.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으로 약 복용시간을 알려주는 등 고객 편의를 증대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3개월 간격으로 보건의료계의 큰 상을 두 번 연속 수상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중앙대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