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신문 서울캠 아트센터 로비에 있는 쿠벅 커피숍이 계약기간 만료로 인해 사라진다고 합니다. 쿠벅이 사라진 자리에는 예술대 학생들의 전시공간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전시공간이 생기면 예술대생들의 활동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있고, 후문 근처의 유일한 학내 카페가 사라지는 것이니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앙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유진 전시공간도 좋지만, 쿠벅마저 없어진다면 일반 학생들은 아트센터에는 뭔가 접근하기조차 힘들 거 같아요.
Su Mi Song 그 작은 공간에 전시는 다소 무리입니다. 그나마 졸업식과 각종행사 때 커피라도 마실 공간이 있어야죠!
장지웅 쿠벅은 단순한 커피숍의 의미를 넘습니다. 쿠벅은 학교  내에 사라진 광장의 축소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권중혁 전시공간과 카페를 공존시키는 방안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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