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검색 사이트 TOPSY에 ‘중앙대’ 검색 결과 일주일 동안 총 461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이 중 다수를 차지했던 키워드는 ‘임형주 강연’이었습니다.

▲ 강연 중인 임형주씨. 정미연 기자

@mw_service 제3회 희망나눔 ‘톡톡’콘서트(5시, 중앙대 아트센터)가 개최됩니다~ 주인공은 폭넓은 기부활동으로 한국인 최초, 세계 최연소로 UN ‘평화 메달’을 수상한 팝페라가수 임형주님입니다^^
@moojagy 난 임형주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호감이 든다.. 늘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최근 나는 참 부끄럽다
@jkhlhj 아! 그분... 보고싶은... 임형주
@dbstjs557 학교 끝나고 튀어가야지@sharingkorea: 제3회 희망 나눔 톡톡 콘서트가 5월 30일(수) 5시에 중앙대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를 모시고 개최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5월 30일 아트센터(301관)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팝페라가수 임형주씨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EBS ‘희망나눔 톡톡콘서트’의 역대 최연소 강연자로 초청돼 중앙대를 찾은 것인데요. 임형주씨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이 주신 소중한 특권―나눔과 봉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임형주씨는 물질적인 기부보단 재능 기부를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강연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는 “나이에 비해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에 재산의 80% 정도인 150억원으로 재단을 세웠다”며 “나의 재능으로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기부란 다른 게 아니다. 색종이접기나 요리도 기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형주씨의 솔직하고 유쾌한 강연은 이날 아트센터를 찾은 학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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