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AUS D-2

 

 

  느껴지세요? 날이 가까워질수록 흑석동이 내뿜는 아우라가 장난이 아닙니다. 캠퍼스 곳곳에 축제가 다가옴을 알리는 플래카드들도 눈에 띕니다. 덩달아 마음도 조금씩 들뜨고 있습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올해 LUCAUS의 슬로건은 ‘CAURA’입니다. CAU와 특별한 기운을 의미하는 AURA의 합성어입니다. 중앙대의 상징이 청룡이고 또 올해가 용의 해인만큼 용의 기운을 함께 내뿜어보자는 의미랍니다.
 

  올해 축제도 풍성합니다.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역시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저녁공연이겠죠. 첫째날(23일)에는 저녁 7시부터 ‘청룡가요제’가 열립니다. 쟁쟁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벌써부터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대신문에서도 청룡가요제 결승진출자들을 미리 만나봤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둘째날(24일)에는 HURRAH-C와 함께하는 응원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응원단원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된 중앙을 느끼고 싶다면 놓치지 마세요. 무대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25일) 저녁공연은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집니다. 단과대 학생회장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동아리 공연, 인기가수의 축하무대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인기가수가 떠남과 동시에 끝났던 이전과 달리 올해 축제에서는 10시부터 ‘클럽타임’이 시작됩니다. 대운동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클럽을 경험해 보세요.  
 

  자, 그럼 다들 놀 준비되셨나요? 축제를 두 배로 재밌게 즐기고 싶다면, 중대신문에서 준비한 축제기획을 참고하세요. 다같이 CAURA를 뿜으며 신나게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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