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경영대학(학장:정광선 경영대 경영학과 교수)에서 제정하는 올해의
참경영인상에 고합그룹 장치혁 회장이 선정됐다.

장치혁 회장은 지난 66년 산업계에 몸을 담아 합섬 플랜트 국산화를 시도 76년
국내최초로 나일론 중합시설 플랜트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독자적인 기술로
동남아, 중동등에 플랜트를 수출해 오고있는 등 종합경쟁력을 갖춘 기업창달
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고려학술문화재단, 취양선교재단, 실로암 안과병원설립, 러시아 국립 모
스크바대학에 한국학대학 설립등 교육.문화.사회 전반에 걸쳐 기업가로서 기
여한 공이 크다는 평이다.

참경영인상 시상은 자유시장경쟁체제하에서 올바른 경영자상과 기업윤리를
확립하고 경영혁신을 촉진함으로써 기업과 국가발전에 도모한다는 취지하에
올해로 7회째를 맡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27일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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