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군농촌지도소(소장:이석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제39회 안성군 4-H 경진대회'와 `제16회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가졌다.
이종건 안성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4-H회원, 생활개선회원, 향토음
식연구회원, 군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소
와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4-H 경진대회'는 4-H운동 40주년을 맞아 4-H 회원들이 한해동안 활동
한 실적을 서로 비교 평가하여 우수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4-H이념(He
ad, Heart, Hand, Health)을 생활화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주
요행사로는 문화예술경진대회, 농업기술경진, 백일장경진, 퀴즈경진, 민속놀
이한마당, 시화전시회 등이 진행되었다.

한편 `생활개선 실적발표회'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평소 가정에서 솜씨내림
으로 전수받아 만든 전통주와 향토음식(한과, 장, 장아찌, 김치) 전시화 부대행
사로 건전게임(과일깍기, 생활과학퀴즈대결), 생활개선 실천 사례발표를 통해
농촌여성의 `삶의 질'을 한층 항상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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