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 작은 콘서트

중앙대 문화인은 여기 모여라. 5, 6일은 오후 5시 수상무대로, 7일은 오후 4시 30분 대운동장으로! 5일에는 국악대학에서 준비한 판소리, 가야금병창, 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국악을 느낄 수 있다. 6일, 국악대학에서 길놀이를 준비했다. 사물놀이패가 사물놀이를 하며 학교 한 바퀴를 돌 예정이다. 그 후 음악대학 관현악과의 빅밴드공연이 준비돼 있다. 뛰어난 연주자들과 고급 음향장비까지 갖춰져 수준급 공연이 예상된다. 7일에는 국악대학 연희예술학부의 타악공연이 준비돼 있다.

 

 

푸르미르 한마당

  푸르미르 축제 넷 째날, 오후 6시반 대운동장에서 푸르미르 한마당이 펼쳐진다. 사회자가 무대 앞에 모인 학생들 중에서 즉석으로 참가자를 선발하여 재미가 배가 될 전망이다. 참가만 해도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받을 수 있으니 용기내 도전해보자! 첫번째 프로그램은 ‘솔로지옥 커플천국’이다. 게임종목은 빼빼로 게임, 림보, 커플댄스 등이다. 우승자에게는 무려 SK상품권 5만원권이 주어진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가슴을 열어라’이다. 가슴에 맺혀있던 응어리가 있었다면 이번 무대 위에서 확 날려버리자! 마지막 프로그램은 ‘푸드파이터’이다. 식탐이 강한 중앙인이라면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 맥주 빨리 마시기를 예선으로 두명을 선발해 천하장사 소시지와 햄버거를 빨리 먹는 사람이 우승한다. 우승자는 학생식당 식권 5매을 받는다. 

 

생각을 바꿔보자

푸르미르축제에서는 기존의 즐기기만 하는 축제와는 달리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6일 금잔디 동산과 외대 앞에서 실시될 이 행사는 중앙대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참가비를 지불해야 한다. 모인 참가비는 안성사회종합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각 코스 담당자의 확인을 받은 참가자는 학생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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