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앞두고 방재석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축제로 기대되는 점에 대해 “교수님, 교직원, 학생들 모두 같이 즐겼으면 한다”며 “그동안 안성캠이 학문단위 구조조정 여파로 혼란 속에 있었는데, 학생들의 긴장이 일단락된 이 시점에 힘들었던 모든 걸 털고 새롭게 출발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캠은 단대별 축제 방식에 변화를 줬다. 전 중앙인이 사흘간 하나로 모일 예정이다.
방재석 학생지원처장은 “축제 기간을 줄인 만큼 아쉬움도 크겠지만 그만큼 축제 분위기가 좋을 것 같고 수업 결손도 줄어서 양질의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7일 서울캠과 함께하는 범 중앙인 한마당에선 안성의 소외 계층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한다. 방재석 학생지원처장도 “다문화가족이 중앙대에 좋은 인상을 받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당부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중앙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행동함으로써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대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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