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빙교수 강연회

  예술대에서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한홍구, 민주주의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연은 역사의식이 부족한 청년, 학생들과 현대사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근·현대사 강의를 들으며 민주주의 발전과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돕는 시간을 가진다. 한홍구 교수의 저서인 한국 현대사 이야기 『특강』 , 『지금 이 순간이 역사』를 함께 읽어 오면 강의 내용을 이해하기 훨씬 편하다고 한다. 강연 대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00명을 받으며 신청은 풍림도서관이나 당일 강의 장소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강연은 오는 6일(화) 19시에 예술대 6154 강의실에서 열리고 문의는 풍림도서관(031-618-0062)으로 하면 된다.

멋진 공연&주점

  중앙예술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한·서양 연합주점과 예대 중앙판이 오는 6일 함께 진행돼 축제의 마지막 날을 불태울 예정이다.
  예대 중앙판에서는 그동안 각 학과별로 해온 족구우승팀을 시상하고 중앙동아리의 공연과 용인대 택견 시범이 있다. 또, 가요제도 개최되는데 상품으로는 1등 아이팟터치 4세대(8GB), 2등 16GB USB, 3등 문화상품권 2만원권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오는 6일 단 하루만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예술대 학생만 할 수 있다.

  ‘Banny Girl Party’를 이름으로 내건 한·서양 연합주점은 학생들이 바니걸 느낌이 나는 의상을 착용하고 서빙한다. 또한, 한·서양화과 MC 두 명의 진행으로 각종 이벤트가 벌어질 예정이며 주점은 오후 19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공연과 술을 함께 즐기면서 눈과 입 모두 호강하는 예술제 매력에 풍덩 빠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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