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캠퍼스 총학생회장(최일형, 사회대 회계학과.4)이 `97대선 바른정책 교육
살리기 전국대학생 유권자 운동본부' 전국 공동대표로 선임되었다. 중앙대학
교 제2캠퍼스, 서울여대, 공주대 등 전국 17개 대학이 연대하에 벌이는 이번
대학생 유권자 운동은 인물중심의 선거문화를 지양하고 공약중심의 선거문화
를 지향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차기 대통령후보에 공개질의서를
보낸 상태이며 3차에 걸친 토론회를 계획했다.

1차 토론회는 각 정당의 정책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9일 서울대에서
`정권.세대교체, 국민정치세력화'란 주제로 쟁점토론회가 열린다. 2차 토론회
는 `여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3차 토론회는 `대학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토론회를 갖는다.최일형 총학생회장은 "대학생 유권자들이 특정후보 지지
가 아닌 정책을 보고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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