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1일,드디어 수험생들이 가꿨던 수능이란 열매를 땄다.

이제 그 열매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한 고민들이 시작된다.

‘원서영역’ 1등급을 받기 위해 열심히 뭔가를 적지만

오늘따라 손에 든 펜의 무게도 왠지 무겁게 느껴진다.

그간의 고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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