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들의 영구(09) 사냥이 한창인 캠퍼스.

시끌시끌한 홍보활동에 반해 학생들 반응은 시큰둥 하다.

동아리 홍보에 선배들은 목이 터져라 외치지만,

학생들은 본체만체 자기 갈 길을 간다.

사실 학창시절, 밴드부나 댄스부 친구들의 공연을 부러워했으면서….

이제는 동아리방 문을 두드려볼 때도 되지 않았을까.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