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30분에 화재가 진압된 이후 소방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이후 12시경 부터 화재현장의 뒷정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직원 및 소방대원, 경찰관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청소 아주머니들이 화재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일어일문학과 학생회실 바로 옆에 위치한 철학과 학생회실과 독어독문학과 학생회실은 해당 학과 학생들이 찾아와 그을음을 제거하거나 중요한 물품들을 옮기고 있다.
화재가 발생했던 일어일문학과 학생회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그을음에 뒤덮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