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최초로 중앙대에서 개최된 2007 테마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저학년들에게는 취업준비 의식 고취를, 4학년 취업준비생에게는 개별 구직기술 전수와 컨설팅을 통해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는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테마 취업박람회 기획은 2006년 12월에 제1캠퍼스 2천명 재학생에게 취업준비 의식과 프로그램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종합인력개발센터가 학생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개설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학생들은 인턴십(22%), 취업교과목 추가 개설(17%), 자기소개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기술 프로그램(14%) 개설이었다. 일자리는 줄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늘어나 취업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다.
취업을 위해서는 재학 중에 고수의 취업 내공을 쌓아야 한다. 그 내공은 학점 관리와 커리어 개발의 기본체력에 변화되는 채용시장의 경향과 지피지기의 병술까지 독파해야 한다. 강호의 채용환경에서 취업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길을 찾아 기본기를 수련하고 고학년이 되면 전술적 기술을 익혀야 한다.
 취업의 내공 쌓기는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기에서도 밝혔듯이 종합인력개발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한다. 취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취업 정규교과목을 활용해야 한다.
직업의 세계와 자신의 진로탐색과 결정에 필요한 저학년용 “진로설정과 자기개발”, 채용정보와 구직기술 등 취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학년용 “취업역량 개발”, 취업 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비서/사무실무”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므로 학점과 취업내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둘째, 취업특강에 발품을 팔아야 한다.
현직 기업의 채용팀장을 초빙하여 인재상과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특강, 취업서류와 면접 등 구직기술 습득을 위한 특강, 일정기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취업아카데미 강좌에 참가하여 현장감을 가져야 한다.

셋째, 종합인력개발센터의 개인컨설팅을 활용해야 한다.
취업지원팀을 방문하여 진로탐색, 취업상담, 자기소개서에 대해 상담을 하고 클리닉을 받는 프로그램이 매우 유용하다. 취업의 문이 좁고 어려울수록 단계적으로 취업의 내공을 쌓고 그 내공은 먼저 가까이 있고 접근하기 쉬운 종합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

제1캠퍼스 종합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1팀장 노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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