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캠 총학생회(회장:정형진, 예술대 문예창작학과 4, 이하 총학)에서 새내기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강산 여행을 간다.
지난 14일 마감된 이번 여행은 이번 달 27일부터 2박 3일간 이루어진다. 100여명이 신청한 이번 여행은 새내기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경기·인천 총학생회 연합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2캠 총학에서도 모집한 것이다.
참가 비용은 20만원으로 관광비 150,000원, 식비 25,000원, 교통비 15,000원이 포함됐다. 여행단은 이번 여행에서 구룡폭포와, 삼일포, 만불상, 해금강 등 금강산 주요 유적을 탐방, 그 외에 통일나무 심기, 단결의 밤, 조별 뒷풀이 등 자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학생회는 “금강산은 이산가족상봉부터 남북의 만남과 교류의 장소로써, 통일이 현실화 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새내기들이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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