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대 이형환 교수 중국현지초청 음악회

지난달 29일부터 오늘(2일)까지 이형환 교수(국악대 관현학과)가 중국 천진시 남계대학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남계대학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중국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연주회는 이형환교수의 거문고 독주가 주요공연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국악연주가 이와 더불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중국 현지에 중앙대와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포토저널리즘의 신화 ‘로버트 카파’전 개막

헝가리의 보도 사진가인 로버트 카파의 특별 사진전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에 대해 부대 행사로 오는 4일 오후 2시 중앙문화예술관(관장 최정일 교수:예술대 영화학과)에서 ‘21세기에 있어서 카파이즘의 가치와 포토저널리즘과 다큐멘터리사진의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여러 가지 이벤트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에세이 클리닉 안내

오는 6일부터 도서관 2층 영어라운지에서 해외유학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세이 클리닉’을 운영한다. 국제교류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유학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elounge@hotmail.com 으로 예약하여야 하며 허가 받은 신청자에 한해서 30분 이내로 일대일로 상담 가능하다. 지도 분야는 유학서류용 영문에세이와 학업계획서(SOP)이며 자세한 사항은 caudic@hot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학전문대학원 과제와 전망 세미나’열려

지난 28일 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의 과제와 전망’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법학전문대학원의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교토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마츠오카 히사크주(MATSUOKA HISAKZU) 교수가 초청돼 일본의 법조양성시스템 개선의 현상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그밖에 이인호 교수(법대 법학과)가 법학전문대학원 도입에 대비한 중앙대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고, 이어서 김재광 교수(법대 법학과), 박경하 교수(문과대 사학과), 황경웅 교수(법대 법학과)가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신청확인원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해야

지난 학기 수강신청확인원에 대한 제도가 폐지되었다. 이에 교무과에서는 종합정보시스템 상에서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이 제도는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으로 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최종확인원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 교무과 측은 “종합시스템 상에서 최종확인원을 확인 하지 않은 학생은 전산처리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 보호받을 수 없기 때문에 확인원을 꼭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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