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캠 여성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이숙영 교수, 생활대 식품영양학과)가 여성가족부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를 지원 받는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 사업은 대졸이상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OECD국가 중 최하위라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서울·수도권 4곳, 강원지역 1곳, 경상지역 4곳, 전라지역 3곳 총 12대학 여성커리어센터를 선정해 여대생의 경력개발을 국고로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이번 달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7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서울·수도권지역에는 경기대, 한양대, 아주대, 연세대가 선정되었으나 올해엔 연세대 대신 중앙대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받는 지원금으로 커리어센터는

▲ 직종별 소모임 운영 및 지원

▲ 직종별 커리어코칭 및 멘토링

▲ 소모임별 자격증 취득지원

▲ 특강 및 워크샵 개최

▲커리어 개발 관련 교과목 개설

▲취업지원, 상담 등

기존의 지원 없이 행해졌던 각종에 투자할 것이다.

여성커리어개발센터측은 “신설 된지 1년밖에 안된 우리 센터가 사업에 선정된 것은 타 대학에 비해 우수하다는 증거”라며 많은 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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