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4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중앙대언론동문회(회장:백인호, 법대 법학과 65년 졸)와 중앙대가 주관하는 ‘2006 중앙대 언론동문의 밤’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훈 총장과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을 비롯 언론사 각계의 동문들이 자리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중앙언론인’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중앙언론인’에는 신문부문에 김종렬씨(대전일보 사장, 정경대 신문방송학과 30회 졸), 신상철씨(일요신문 대표, 정경대 신문방송학과 27회 졸), 배장수씨(스포츠칸 선임기자, 정경대 신문방송학과 35회 졸)가 방송부문에 김성주씨(MBC아나운서, 정경대 정외과 47회 졸)가 잡지부문에 조대웅씨(서울문화사 대표, 문과대 국어국문학과 27회 졸)가 출판부문에 윤형두씨(범우사 대표, 신문방송대학원)가 광고부문에 송우달씨(한겨레신문 이사, 정경대 경제학과 33회 졸)가 선정되었다.

또 중앙언론인 특별상 수상자에는 박양우씨(문화광관부 차관, 정경대 행정학과 32회 졸), 마권수씨(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예술대 연극영화과 19회 졸), 김구동씨(방송위원회 사무총장, 법대 법학가 26회 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사진:배해경 기자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