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루이스홀에서 불문제가 열린다. 불어불문학과(학과장:이산호 교수, 이하 불문과)폐과 반대 차원에서 시작된 불문제는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불문과의 축제이다. 이번 불문제에서는 불문과 학생들이 직접 연출과 연기에 참여해 사랑을 주제로 하는 창작뮤지컬을 3시와 7시 두 번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정치외교학과(학과장:최영진 교수, 이하 정외과)의 축제인 정우제는 오는 23일 5시에 중앙문화예술관(관장:최상식 교수, 예술대 영화학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우제 1부에서는 ‘정외인의 진로탐색’을 주제로 손종욱(정치외교학과 93학번) 커리어컨설턴트의 특강이 열리며, 2부에서는 사회에 진출해 있는 선배들과 재학생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정외과 학생들이 연극 ‘지상낙원’이 공연한다.

전태옥 기자(jtostar@cau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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