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오전 11시 1캠 본관 총장실에서 중대신문 제51회 학술논문 및 제3회 비평글쓰기 대회 수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박범훈 총장은 당선자들에게 당선을 축하하는 격려사와 함께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학술논문 공모는 매년 2학기초에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로 51회를 맞이하였고 학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3회째를 맞는 비평글쓰기 공모는 형식과 분야에서 자유롭지만 더욱 날카로운 비평의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개교 88주년을 맞는 2006년 학술논문 및 비평글쓰기 공모 수상자는 총 8명이며 당선자 및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 학술논문
인문과학 
당선  이정은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석사3차) 결혼이민여성의 삶과 욕구분석:베트남과 중국출신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가작  양수홍 (문과대 민속학과 4학년) <세일즈맨의 죽음>에 나타난 가부장제 담론과 비극적 결말의 연구

사회과학
당선  김은정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4차) 채널 브랜드 개성이 수용자들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자연과학
가작  이영하 (일반대학원 전자전기공학 석사 2차) 비휘발성 탄소나노튜브 왕복 메모리 소자 특성 연구

- 비평글쓰기
일상문화
당선  김미영 (예술대 영화학과 3학년) 나쁜 사회 되는 법

영상문화
당선  김경태 (첨단영상대학원 석사 3차) 이분화된 성을 전복하는 역능의 영화

사회비평
가작  김준영 (사회대 무역학과 2학년) 스크린 쿼터, 진정 자주적 문화시위인가

문화예술
가작  최지애 (일반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수료) 공간의 변주를 통해 일상을 이야기한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