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기지 이전과 관련된 폭력진압과 폭력시위를 두고 마찰이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5시부터 관화문 우체국 앞에서 촛불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는 경찰과 측별한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채 평화롭게 진행 됐으며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천진난만한 표정의 아이들과 진지한 표정의 아버지 모습이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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