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시간을 아우르는 각종 도서, 잡지, 신문, 비도서 자료 등을 구비하고 있는 중앙도서관 이지만 신입생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진다. 그렇다면 실제로 중앙대 양캠 중앙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서 수는 얼마나 될까?

 2006년도 기준으로 1캠 장서 수는 107,4979권 대출자는 16,0326명 이었다. 이 외에도 26종의 국내외 신문과 1755종의 학술잡지 1495종의 정기간행물이 구비되어 있다. 2캠은 40,4911권의 총 장서와 신문 26종 학술잡지 1755종 1714종의 정기간행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출자 수는 1캠에 비해 저조해서 9030명의 학우들이 이용 하였다. 이 외에도 도서관에는 각종 전자저널과 비디오 테입 등이 구비되어 있어 학생들의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장서 수에 있어 다른 대학과 비교해보면, 고려대(122,7485권) 한양대(100,3459권) 서울시립대(59,5584권)와 비교해 보았을 때 뒤떨어지는 수치는 아니었다.
 다만 도서구입비는 1억 8000만원으로 한양대의 4억 여원에 비해 적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