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크리켓 대표팀 탄생 설움을 이겨내고 사상 첫 승 태극기를 휘날리며 경기장을 꽉 채운 관중들의 환호를 마주한다. 크리켓 대표팀의 박태관 선수(스포츠과학부 2)는 뿌듯한 마음으로 태극마크가 새겨진 단복을 입고 다른 선수들과 함께 대열에 맞춰 걸어갔다. 박태관 선수는 “개회식 전에는 국가대표라는 말뿐이지 와닿지 않았다”며 “태극 마크를 단 단복을 입고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특집 “고양 오리온스는 중앙대학교 이호현 선수를 지명하겠습니다!” “(부산 KT는) 중앙대학교 박철호!” 모두가 지켜보는 순간 익숙한 두 이름이 잠실 체육관을 울렸다. 프로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두 명의 농구선수, 바로 이호현 선수(스포츠과학부 4)와 박철호 선수(체육교육과 4)의 이야기다. -지난 17일에 있었던 프로농구 신인드래
여자프로 부문에서 우승 차지해중앙대 좋은 성적으로 대회 마쳐지난 16일에 열린 제31회 회장배 대학대항 골프 대회에서 중앙대는 여자 프로 우승, 남자 프로 준우승, 남자 아마 단체전 준우승 등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중에서도 여자 프로 개인전에서 우승한 윤선정 선수(골프전공 2)의 활약이 빛났다. -우승을 축하합니다. 왕좌에 오르신 기분은 어떻습니
스쿼시 국가대표 인터뷰 가로 6.40m, 세로 9.75m, 높이 5.64m의 밀폐된 공간에서 두 명의 국가대표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스매시를 한다. 그 주인공은 유재진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2)와 이지현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다. 두 명의 국가대표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각각 산본과 송도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다.-국가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 4강 방학 중에도 중앙대 축구부와 야구부는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축구부는 마지막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야구부는 모든 대회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축구부는 지난달 1일 막을 내린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예선전에서
5점차 까지 쫓겼지만집중력 잃지 않고 리드 지켜 지난달 28일 중앙대 농구부가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안성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명지대와의 홈경기에서 19점 차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단독 6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쿼터엔 중앙대가 명지대를 압도했다. 중앙대는 경기 시작부터 이재협 선수(스포츠과학부 4)의 선
경희대 꺾고 우승경기도 대표 향해 한 발 다가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경기도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중앙대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중앙대는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를 향해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경기도협회장기 야구대회에는 성균관대, 경희대 등 경기도를 연고로 하는 총 5개의 팀이 출전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선수는 완벽할 수 없다. 그건 욕심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관건이다. ‘대’, ‘한’, ‘민’, ‘국’ 네 글자가 모여 뜨거운 함성으로 터진다. 붉은 물결의 거센 파도가 또 한 번 휘몰아치는 오는 6월. 브라질월드컵으로 향하는 홍명보호 최종 엔트리가 지난 8일 발표됐다. 총 23명의 태극전사 중 중앙대 출신 선수가 무려 3명이나 포함됐다. 바로
우승 후보 고려대와 대결해부상과 긴장으로 어려웠던 경기 2014 KB 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최근 2연승의 상승세를 타던 중앙대 농구부는 대학농구 최강 고려대를 만나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안성캠 체육관에서 진행된 고려대와의 홈경기는 104:66으로 패배하며 연승행진을 멈추게 됐다. 8일 어버이날 양팀의 학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승리를 위한 대결이 펼쳐졌
단국대, 조선대와의 2차전에서 연승8전 5승 3패로 12팀 중 5위에 올라 중앙대 농구부가 지난 1일 조선대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중앙대는 현재까지 (5월 1일 기준) 총 8경기를 치렀다. 시즌 초반에는 상명대, 단국대, 조선대를 상대로 세 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하지
개막 후 3전 3승으로 승점 9점·골득실 7점차 공동 1위 탄탄한 수비라인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좋아지난달 11일 개막한 2014 카페베네 U리그에서 중앙대 축구부가 세 경기 전승으로 쾌조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현재 중앙대는 성균관대, 경기대, 용인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수원대, 국제사이버대와 함께 제 3권역에 속해 예선전을
예선전 다섯 경기 모두 우승지난해보다 좋은 성적 거둬 야구부가 올해 첫 대회를 맞아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야구부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4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춘계리그전에 출전한 총 24개의 대학 중 A조와 B조에 속한 팀은 서울 신월야구장과 목동야구장에서 C조와 D조에 속한 팀은
제1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남녀 대학부 6개 부문에서 3개 부문 우승 휩쓸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1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에서 중앙대 스쿼시 선수들이 대학부 정상에 우뚝 섰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스쿼시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규모 공인 대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중앙대 스
대학농구리그 홈경기 스케치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March Madness’(3월의 광란)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3월의 광란’이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가 이뤄지는 3월을 일컫는 말이다. 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는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리그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 지난 3일 안성
No.1 최봉진 학 과 : 체육교육과 4 포지션 : GK 주 발 : 오른 발 청룡군단의 믿음직한 주장 골문은 내가 지킨다 지난 14일 최봉진 선수(체육교육과 4)는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인 덴소컵에 한국대학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그는 청룡군단의 주장으로서 골문 앞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며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봉진 선수는 골키퍼로서 뛰어난 신
NO.10 박철호 학 과: 체육교육과 4 포지션: 센터 신 장: 200cm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캡틴 “달리는 센터가 되고 싶다“ 이번 시즌 새로운 시작을 하는 선수가 있다. 그는 바로 중앙대 농구부 주장인 박철호 선수(체육교육과 4)다. 지난해 부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공백기를 가진 그는 올해 새로운 부활을 시작한다. 지난 MBC배 농구대회 첫 번째 예선
제30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 농구대회중대신문은 중앙대 선수들의 선전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든 경기를 관람하며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비록 아쉬움이 남는 대회이긴 했지만 이번 시즌 더 나은 성적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예선전적 2승 1패A조 2위로 결선 진출준준결승에서 연세대에 패배올해의 대학 농구 첫 대회인 제30회
중앙대 농구부가 지난 19일 개막한 제 30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경희대와 시즌 첫 경기를 진행했다. 강호 경희대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골 밑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98대 72로 아쉽게 패배했다. 남자 대학 1부 A조에 속한 중앙대는 경희대, 조선대, 단국대와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리그전을 시작했다. 이번 경기에선 27득점을 기록
농구대잔치에서 고려대 벽 넘지 못해 6강 진출에 그쳐재학생 기량 향상과 신입생 투입으로 내년시즌 기대해볼 만하다 지난 5일 경상북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 KB국민은행 농구대잔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중앙대는 지난 3일 치른 결선(6강)에서 고려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올해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가 14학번 신입생들의 데뷔무대였던
합격 후 바로 팀에 투입돼스포츠부의 새로운 활력소 지난달 31일 중앙대 수시 전형 예체능 우수자(특기형)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최종 합격한 중앙대 스포츠부 선수들은 벌써부터 팀에 합류해 내년에 있을 시합 준비에 한창이다. 앞으로 중앙대 스포츠부에서 활약할 14학번 신예 선수 8명을 만나봤다. 고교 야구선수 최고의 도루왕과 멀티 플레이어 야구부에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