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공간 중심 미관 공사 진행"학생 의견 수렴 부족했다"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203관(서라벌홀)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된다. ▲벽·천장 도장 ▲목창 철거·보수 ▲출입문·게시판 정비 ▲로비 환경개선 등 공용공간이 개선될 예정이다. 본 공사를 통해 서라벌홀 내 모든 벽·천장이 흰색 계열 페인트로 도색됐고 복도 창문 하부 수납장이 통일됐다. 이외 출입문·게시판·계단 난간·계단 바닥재 등이 교체된다. 노영돈 인문대학장(독일어문학전공 교수)은 &l
간담회 이후 생활관 시설 개선돼 학기당 1회 이상 소통할 예정지난 1학기 양캠 생활관은 총학생회(총학)와 협력해 관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안건은 얼마나 생활관 운영에 적용됐을까. 다빈치캠 생활관은 1학기 간담회 당시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계방학 중 ▲휴게실 가구 추가 비치 ▲방화문 패킹작업 ▲코인 세탁기 앱 결제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했다. 장지훈 다빈치캠 생활관 차장은 “동계방학 동안엔 의자 등 노후화된 가구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빈치캠 총학이 간담회에서 발표한
창의 연구·학습 공간 조성 예정 학생들의 기대 목소리 이어져양캠 학술정보원이 2학기 공간 개선 공사를 예고했다. 서울캠 학술정보원은 Creative Zone이라는 명칭의 개인 창의 연구·학습 공간을 구축한다. 다빈치캠 학술정보원도 창의·학습 공간과 생명공학 특화관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Creative Zone은 204관(서울캠 중앙도서관) 3층 참고자료실 후면 공간에 약 11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용자 친화적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개인 창의 연구·학습 공간 ▲미디어 창
참석률 낮고 8월 졸업생 적어 총괄 부서 필요하다는 의견도중앙대 내 약대·의대·적십자간호대를 제외한 모든 단대는 2월과 8월, 연간 2회 졸업을 진행하는 한편 학위수여식은 2월에만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8월 학위수여식의 진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경희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은 학위수여식을 연간 2회 진행한다. 손용기 경희대 서울캠 일반대학원 행정실장은 “학생들의 요구로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기와 후기 학위수여식의 가치를 동등하
남산도서관에서 20일까지 전시K-영문학 발전 토대 마련6월 21일부터 남산도서관에서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발행한 SF 어린이 청소년 소설 와 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소설은 추재욱 교수(영어영문학과)의 에 참여한 학생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추재욱 교수는 “2014년부터 관련 수업을 진행하며 졸업 전 학생들이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K-영문학’이라는 큰 주제 속에서 진행됐다.
환경 관련 교양과목 늘려야 대학본부 차원의 관심 중요5월 22일 ‘The CELders’(더셀더스)에서 발표한 「2022 대학환경의식조사」에 따르면 전국 100개 대학 내 환경 관련 필수교양과목 수는 16개에 불과했다. 이에 더셀더스는 대학생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대학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셀더스는 반기문재단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에서 운영하는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대학생의 모임이다. 더셀더스가 발표한 「2022 대학환경의식조사」
사립 예술대 중심으로 반발 거세 예술교육 생태계 파괴 우려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의 석·박사 학위 과정 개설을 골자로 하는 한예종 설치법 논의가 본격화하자 전국 사립 예술대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유학생 유치가 어렵다는 한예종과 예술교육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는 사립 예술대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현재 한예종은 「고등교육법」상 대학이 아닌 각종학교로 분류된다. 따라서 대학원 과정에 해당하는 예술전문사 과정은 있지만 석·박사 학위가 인정되지 않는다. 이에 유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 한
학생 위한 ‘문화의 날’ 행사 열려공연·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 5월 31일 702관(예지2동) 앞 금잔디 동산에서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문화위원회 주관으로 ‘2023 제1회 다빈치캠 문화의 날’(문화의 날) 행사가 열렸다. ▲부스 ZONE(존) ▲버스킹 존 ▲피크닉 존 ▲그림 존 등이 설치돼 방문자들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누렸다. 문화의 날은 다빈치캠 명칭 변경을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수아 다빈치캠 총학 문화위원장
중앙대 출신 창업가가 강연 진행 “창업, 고민보다는 도전하기를”5월 31일 흑석역 지하 2층 팝업테스트베드에서 ‘9호선 흑석역에서 듣는 ESG 창업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과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행사 추진 배경에 관해 차은정 캠퍼스타운추진단 사무국장은 “흑석역에서 특강의 방식으로 중앙대 학생을 비롯해 창업희망자, 지역주민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중앙대와 서울시
2027년까지 최대 14억 지원 “세계적 수준의 인재 양성할 것”중앙대 교육연구단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연구재단의 BK21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교육연구단은 2027년 8월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20년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는 BK 21 미래인재양성사업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국내 반도체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자 한국연구재단은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 분야의 교육연구단을 추가 선정하기로 했고, 백광현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이끄는 ‘지능형반도체 칩을
화학·약학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 “기초과학 경쟁력 강화하겠다”5월 22일 102관(약학대학 및 R&D 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소속 연구원 12명이 중앙대 학연교수로 임명됐다. 앞서 중앙대는 올해 1월 18일 KBSI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연구 인력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중앙대가 KBSI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 관해 목기현 연구지원팀장은 “연구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 가용자원의 활용을 넘어 다양한 연구기관과
예지2동 보일러실 사고 발생기물 수리 및 교체 진행해22일 오후 1시 30분경 702관(예지2동) 기계실에서 냉난방장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기계실 앞 정수기와 기계실 방화문 등이 파손됐다. 생활관 냉난방장치의 가동이 난방에서 냉방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증기가 발생 하면서 기계 내 압력이 과해져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지훈 다빈치캠 생활관 차장은 “현재 가동하고 있는 공기 열히트펌프방식의 냉난방장치는 2012년 도입된 것”이라며 “이번 사고 이전에는 현 냉난방장치의 폭발사고가
인권센터 초청 강연 진행돼추후 2차 인권세미나도 계획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801관(중앙문화관) 2107호에서 ‘2023-1 인권세미나’ (인권세미나)를 진행했다. ‘캠퍼스 내 인권’ 이라는 대주제 아래 1, 2부에 나눠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에서는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해결 방안 및 절차 소개, 캠퍼스 내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제언 등이 이뤄졌다. 조아진 다빈치캠 총학 인권평등위원회 위원장(식품공학과 4)과 최윤서 다빈
전날 자정부터 줄 이어져 통행 방해·새치기 문제 제기돼25·26일 이틀에 걸쳐 서울캠 축제 2023 LUCAUS ‘청진낭만’의 본무대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도 본무대 공연이 있는 날 새벽 혹은 전날 오후부터 아티스트 공연을 보려는 학생에 의해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이에 ▲긴 대기 시간 ▲통행 방해 ▲새치기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학생지원팀은 26일 공연 전날 오후 11시 반에서 오전 12시 사이에 대기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티켓 배부까지 최대 9시간 이상
정상수업 재개, "화재 몰랐다"금연 구역서 반복된 담뱃불 화재17일 203관(서라벌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48분경 서울캠 시설팀이 화재 발생을 인지했으며 오전 11시 3분 완전히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휴식을 위해 조성된 나무 구조물이 전소되고 CCTV와 인근의 에어컨 냉매 배관 보온재가 파손됐다. 김현노 서울캠 시설팀장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현장에 있던 직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압했으며 소방 당국의 출동으로 잔불 정리까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빈치캠 생활관생 95명 참여 “논의 내용 즉시 조치 예정” 17일 다빈치캠 708관(생활복지관) 3층 교양강좌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생활관 오프라인 소통창구’(간담회)가 진행됐다. 관생들은 1시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장지훈 다빈치캠 생활관 차장과 양승만 다빈치캠 생활관장,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생활자치국, 각 동 사감이 자리했고 관생 95명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 추진 배경에 관해 이시연 다빈치캠 총학 생활자치국장(시스템생명공학과 3)
15일 서울캠 ‘2023 LUCAUS 봄 축제’(봄 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봄 축제는 ‘청진낭만, 청룡들의 진짜 낭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15일부터 사흘간 정문과 해방광장에서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16일부터 이틀간 중앙마루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다. 많은 학생들은 캠퍼스 내 마련된 플리마켓을 방문했다. 플리마켓을 운영한 곽미래씨(28)는 “이틀간 약 100명의 학생이 가게를 찾았다”고 밝혔다. 안수빈 학생(문헌정보학과 2)은 “이후에도 플리마켓이 운
전·단학대회로 갈음한 정기 감사 감사 실효성 관한 우려 목소리도2022학년도 2학기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 폐지가 의결됐다. 학생사회 내에서 중감위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고 중감위원의 잦은 사퇴와 활동 중단 등의 상황이 오히려 학생사회 내 혼란을 가중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감사회의는 중앙감사 체제의 순기능 및 장점을 이행할 수 있는 대체제로 고안됐다. 신설된 중앙감사회의는 중감위를 대체할 만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까. 정기 감
50위권 내 중앙대생 7명 안착 교수·학생 간 소통이 비법 제12회 변호사시험(변시)에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2기 재학생 응시자가 전원 합격했다. 지난해에 합격률 약 53.33%로 전국 로스쿨 합격률 14위를 기록했던 중앙대 로스쿨은 올해 약 72.6%의 합격률을 보이며 단숨에 4위로 도약했다. 12기 전원 합격과 더불어 재시·삼시자 14명도 추가로 합격했다. 신우철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재시자도 의지를 잃지 않도록 대학 차원에서 특별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
산학협력 통해 미래인재 양성“학생 체감 강화할 것” LINC3.0사업운영팀이 LINC3.0의 2023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LINC 사업은 인력양성과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중앙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1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2단계)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3단계)에 선정돼 6년간 총 240억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서건교 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