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산업기술 보호할 것” 현장 실습과 채용 연계에 초점중앙대 일반대학원 융합보안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진행하는 ‘SW(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안전한 SW 저작권 보호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SW 관련 저작권 분쟁 예방과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에서 사업 실
2일부터 양캠 모두 실시천원의 아침빵 사업도 진행양캠은 5월 2일부터 11월까지 ‘천원의 아 침밥’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캠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의 주관하에 천원의 아침 빵 사업도 시행한다. 두 사업 모두 중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과 정부가 각각 1000원씩 비용을 부담하고 차액은 대학에서 지원해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 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2일부터 해당 사업에 동참했다. 타대보다 늦은 시 기에 위 사업에 동참한 이유에 대해 김동 완 서울
수요에 맞춘 학사 운영 기대전과 가능 시기 확대될 수도4월 26일 교육부는 제5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를 개최해 대학의 학사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주요 개선안으로 학생 전과 가능 시기 확대, 대학협의체를 통한 학사 자율규제 등이 논의됐다. 이번 논의는 학생과 산업계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사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김재극 교육부 대학운영지원과 사무관은 “기존의 학사 운영 방식은 정부 법령을 기초로 개별 대학의 규정을 검토하고 점진적으로 법령을 수정하는 방식이었다”
대운동장 공사 일정 공유 요청돼다양한 시설 개선 요구 이어져2023-1학기 다빈치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4월 27일 801관(중앙문화관) 2301호에서 개최됐다.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혜윰’의 업무 보고 이후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에서 논의된 ▲외국인 유학생 학습권 보장 ▲연습실·실기실 등 공간개방에 관한 단위별 의견수렴 ▲셔틀버스 증차 요구 관련 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총학의 집행국과 특별기구의 사업 진행 현황이 보고됐다. 보고된 주요 사업은 ▲규찰대운영 ▲다이어리 제작
중앙인의 단합·애교심 고취 목적500석가량의 ‘노쇼’ 발생하기도3일 잠실야구장에서 ‘2023 총장님과 함께하는 야구응원전 Miracle Day’(미라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구응원전 행사가 4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 간의 경기가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명칭인 미라클데이는 두산베어스의 별칭인 ‘미라클 두산’에서 따왔다. 권석재 학생지원팀 과장은 “총학생
등록금 이월하는 타대 사례 有대학본부, “규정 개정 예정” 4월 15일 학내 커뮤니티인 중앙인에 ‘신입생 군휴학 관련 학칙 개선 건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5월에 입대하는 23학번 신입생이라 밝힌 작성자는 신입생이 학기 중 군입대로 휴학하게 될 시 등록금을 복학 학기로 이월할 수 있는 학칙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학본부는 규정 개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신입생의 경우 1학년 1학기에 일반 휴학이 불가능해 일단 등록금을 납부한 후 입영통지서를 발급
활용옵션 강의계획서 명시 예정“잘 숙지해 불이익 없도록” 중앙대 홈페이지의 교육 항목에 ‘생성형AI 활용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 생성형AI 활용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AI 소개 ▲생성형 AI 활용이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측면 ▲생성형 AI의 활용 옵션 ▲교수자 및 학습자 공통 가이드라인 ▲교수자용 가이드라인 ▲학습자용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란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인 챗GPT(ChatGPT)가 있다. 해당
사회봉사 역량, 봉사자 수 늘어성적 인플레이션 정상화되는 중 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2023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사회봉사 역량 ▲학생 성적평가 결과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등록금 현황 등이 공개됐다. 사회봉사 역량 ‘유의미한 결과’ ‘사회봉사 역량’은 사회봉사 교과목과 사회봉사 교과목 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 수를 집계해 충족 여부가 평가된다. 2022년 사회봉사 이수 학생 수는 서울캠
블룸버그 터미널 프로그램 제공전공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해310관(100주년기념관) 912호에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새롭게 들어섰다. 글로벌 데이터센터엔 블룸버그 터미널 이용이 가능한 컴퓨터 4대가 배치됐다. 이번 신설로 인해 블룸버그 터미널을 이용한 다양한 경제 지표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블룸버그 터미널은 미국의 정보 서비스 회사 블룸버그가 운영하는 금융 정보 플랫폼이다. 구민장 경영경제대 교학지원팀 차장은 “블룸버그 터미널을 통해 세계 각국의 주식·채권·외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장과 대화하는 자리 마련돼학생 참여 부족의 아쉬움 남아서울캠 생활관은 2일부터 25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308관(블루미르홀308관) 1층 스터디룸에서 ‘관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캠 생활관생이며 생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명시된 신청 기간 내에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난 2일 첫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캠 생활관장을 포함해 관생 2명, 층장 및 사감 5명, 행정직원 4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개최 계기에 관해 김완수 서울캠 생활관장은 &ldquo
4월 19일 서울캠 의혈탑 앞에서 ‘4·19혁명 제63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본 기념식은 4·19 혁명으로 유명을 달리한 6명의 열사를 추모하는 자리이며 분향 및 헌화, 추모사·기념사·헌사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당일 기념식에는 신현국 총동문 회장(화학과 79학번), 박상규 총장, 양캠 학생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세실 다빈치캠 총학생회장(문예창작전공 4)은 “남겨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기억하는 일”이라며 “본 기념식을
챗GPT 위험성에 초점 맞춰다빈치캠에서도 진행 예정7일 310관(100주년기념관) B501호에서 ‘초거대 언어모델 챗GPT(ChatGPT)의 작동원리 및 활용방안’에 관한 주제분야 전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이환희 교수(AI학과)가 강사를 맡았다. 학술정보원이 주최하는 주제분야 전문특강은 학내구성원의 전문지식 흡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에게 전문지식을 교육받는 행사다. 박원석 주제정보서비스팀 차장은 “챗GPT라는 거대 언어 모델의 등장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이 예고된다&rdqu
“장애학생 의견수렴 없었다”개편반대 연서명 진행되기도6일 ‘2023-1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인권복지위원회(인복위)·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 업무 조정 및 명칭 변경안이 가결됐다. 총학생회(총학)는 학생의 동의로만 자치기구가 설립되는 것에 대한 대학본부의 우려가 있고 장인위가 대학본부로부터 공식 위원회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안건을 상정했다. 제1·2대 장인위원장을 지낸 정승원 동문(사회학과 19학번)은 “학생사회의 목소리로 장인위가 만들어졌다면
석사생 정기권 발급 건의돼"주차 환경 안전 위한 결정"서울캠 주차 정기권 발급 확대에 관한 건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김민영 서울캠 총무팀 과장은 “주차장 여건을 고려했을 때 주차 정기권 발급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주차 정기권 발급은 교수·교직원·시간 강사·박사과정·야간 및 특수 대학원생(직장생활 병행자 포함)·임대업소·납품차량·공사차량이 신청 가능하다. 주차 정기권 발급 신청 대상에 석사생이 포함되
장인위 둘러싼 치열한 공방 오가대표 다수, 장애인권 보장 요구2023-1학기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6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총학생회(총학)의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와 인권복지위원회(인복위) 체제 개편안에 대해 장애인권 보장 가능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장인위 개편 vs 신설·폐지 이번 전학대회에선 ▲1학기 학생회비 및 예산안 확정 ▲총학 일부 산하위원회 체제개편안 ▲총학회칙개정▲총학 선거시행세칙 개정이 의결됐다. 가장 치열하게 다뤄진 안건은 장인위와 인
2일 오후 7시경 801관(중앙문화관) 흡연구역 데크 밑에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다빈치캠 학생이 종합방재센터 및 소방서에 신고했으며 데크 일부를 철거한 후 화재가 진화됐다. 다빈치캠에는 바닥이 나무 데크인 흡연구역이 총 세 곳 있다. 다빈치캠 총무팀은 화재 후속 조치로 ▲데크로 된 흡연구역 3개소에 소화기 비치 ▲데크 보수 시 소화기함 설치 ▲화재 예방 안내문 미디어보드 공지 등을 시행한다. 흡연구역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대학본부가 흡연구역 보수 등 추가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박건희 학생(관현악전공 4)은
학생이 짚어본 인권침해 실태인권침해 원인, ‘잘못된 인식’ 多해결책, ‘가해자 처벌 강화’가 1위“학생 동참하는 행사 마련돼야”지난해 진행된 인권실태조사 결과와 앞으로 예정된 중앙대 인권센터(인권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2022년 중앙대학교 인권보고서(인권보고서)’가 발간됐다. 인권보고서의 내용과 더불어 인권실태조사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살펴봤다. 섬세하게 변화한 인권센터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인권센터는 인권센터
친구검색 기능 학과·학년 노출돼“친구맺기 시스템 개선 예정”다빈치학습혁신원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CAU e-Advisor(e-Advisor)의 친구검색 기능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을 통해 학생의 학과·학년을알 수 있다. 일부 학생은 개인정보 악용 가능성에 관한 우려를 나타냈다. 2020년 도입된 e-Advisor의 친구검색 기능은 동료와 상호 소통하고 학습활동 일정 계획을 함께 수립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지난 4일 기준 e-Advisor에 가입된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 요구대학가 릴레이 시위 진행 중4일 중앙마루 앞에서 평화나비 네트워크가 주최한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위한 릴레이 캠퍼스 수요시위’가 진행됐다. 평화나비 네트워크 중앙대 지부인 앙버터플라이는 성명서를 통해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와 일본 정부의 전쟁 범죄 인정 및 공식적 사죄를 요구했다. 행사는 ▲주관단체 인사말 ▲주간보고 ▲참가단체 소개 ▲연대공연 ▲연대발언 ▲성명서 낭독 ▲행진 순으로 이어졌다. 앙버터플라이 대표 이희수 학생(영어영문 학과 3)은 “정부가 강제동원
학생생활상담센터김동민 센터장(교육학과 교수): “전에 비해 정신과적 고민으로 학생생활상담센터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어요. 코로나19 확산세로 타인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외로움을 느끼면서 우울감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학생의 정신건강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심리적으로 힘든 학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심리검사를 거쳐 적절한 상담을 해드려요. 현재 상담 신청자 증가로 대기 기간이 길어져 학생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대기 기간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