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캠퍼스 내리 대학촌 물가 문제가 두차례에 걸친 불매운동과 지난 27일과 30일 있었던 물가조정 협상 등의 노력으로 인하가 결정됨으로써 일단락 되었다.그간 제2캠퍼스 총학생회(회장:김한용, 외대 영어학과·4)에서는 호프 카페, 스넥 취급점, 식사 취급점, 당구장을 비롯한 유흥업소로 분류된 4개의 분과대표와 가격인하 협상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내리 대학촌
’98안성-흑석 중앙인 한마당’이 오는 16일 제2캠퍼스에서 열린다. 양 캠퍼스에서 오늘(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대동제에 이어 열리게되는 이번 한마당의 자리는 건학일 80주년에 제1캠퍼스와 제2캠퍼스의 교수, 학생,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자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총장과 각 단대학장 양캠 학생회장 및 각 단대 학생회장 등이 참여하는 이번
의과대학의 간호학과 간호과학연구소(소장:정연강 간호학과 교수)가 이달에 대한간호협회가 선정하는 우리나라 노인의료복지연구소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중앙대 간호과학연구소는 한국노인복지사업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이에 간호과학연구소는 시범사업으로 내년중에 노인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낮보호센터(Day Care Center)’를 열어 주로 초기치매노인을 대
가을이 왔다. 늦더위를 물리치고 진정한 가을이 왔다. 그러나 어렵게 온 이 가을도 올해는 짧다고 한다. 곧바로 겨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따뜻한 집으로 가지 못하고 천막속에서 생활하며 투쟁하는 사람들이 있다. 엄청난 노조탄압으로 내몰린 만도, 금성기공 등의 노동자들, 준법서약서 폐지를 주장하며 농성하고
지난 27일 학생회관에서 성폭행 미수사건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학내 성폭력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사건은 당일 새벽 6시경 범인이 학생회관 4층 화장실에서 나오던 피해자를 모 동아리 98학번이라고 사칭한 범인이 술취한 여자친구를 찾아 달라며 접근, 옥상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하면서 발생했다. 그러나 피해
깳發┗僿寗値 돌아가라(?)정경대 건물에 마련된 5개의 화장실 중 단 하나만이 여자화장실이라는데.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일이 생겨도 갈곳은 2층뿐인 그래서 그곳은 더욱 붐빈다고.더욱이 5층에서 수업받는 여학생에게 있어 때마다 2층까지 내려오기란 ‘참는 것보다 힘든’일.마음넓은 의혈남아 기꺼이 양보할 수 있으니 화장실 하나 정도는 여학생용으로 바꿔주심이 어떨까
교수협의회(회장:이재윤, 경영대 무역학과 교수 이하 교협)명의의 서명운동에 대한 중대신문의 보도이후 대의원회의 논의절차에 대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교협에서는 대의원회의 참석자 및 회의록 공개를 요구하는 중대신문의 취재를 거부한 채 대의원 회의를 통해 서명운동이 시작되었다는 애초 주장과 교협회장 개인적 차원의 운동이라는 입장 번복이 반복되고 있는 상
전산정보처(처장:김기태, 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주최 홈페이지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9일 총장실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부분 최우수상에 남형진군(사회대 국제관계학과·3) 등 4명이 입상하였고 교직원 부문에서는 금상의 기초과학센터팀을 비롯 4팀이 선정되었다. 이에 전산정보처에서는 앞으로 고교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 특기생으로 특별전형
건학 80주년을 맞아 연구교류처(처장:전영운, 문과대 독어독문학과 교수)에서는 학술상을 신설하고 제1회 학술상 수상자로 김영모 교수(문과대 사회복지학과)를 선정했다.학술상은 최근 1년간 연구업적이 우수한 교원을 각 단대별로 1명씩 추천 받아 계열별 특성을 고려, 연구 및 학술활동, 경력, 재직기간을 심의해 선정한다. 한편 교무처(처장:노영기, 정경대 경제학
유진명 동문(공대 토목학과 89년졸)의 발전기금기탁과 장기 및 시신 기증에 대한 서약식이 지난 8일 총장실에서 있었다. 이자리에서 유진명 동문은 자신이 발명한 ‘수중 콘크리트탈락면 보강방법’의 특허를 이용, 앞으로 공사수행시 이익금의 10%를 모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사후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시신은 후배들의 실습용으로 의과대학에 기증
중앙 가족상 및 공로상 수상자 선정학교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에게 수여제10회 중앙가족상 수상자로 제1캠퍼스 자연과학대학의 정미옥 선생과 제2캠퍼스 시청각센터의 임종인 선생이 선정되었다.중앙가족상은 총동회장이 중앙대학교 발전에 공헌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자는 지난 10월 1일 노동조합운영위원회(회장:김희주)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
중앙언론문화상 시상신문부문, 한겨레신문사 수상제10회 중앙언론문화상 시상식이 10월 9일 개교기념행사에서 있었다.▲신문부문:한겨레 신문사6월 항쟁의 귀중한 소산으로 평가되며 88년 5월에 창간되어 올해 창간 열돌을 맞았다. 민주시민의 성금으로 세워져 성역없는 취재·보도와 숱한 특종을 통해 분단극복과 민주사회 실현, 민중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개교 80주년을 맞아 중앙대 출신 전, 현직 언론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개교 80주년 기념 중앙대 언론 동문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종훈 총장을 비롯, 중앙대 전·현직 언론인 및 언론동문회 회원 등 약 1백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메웠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부의 환영사 및 경과보고, 2부의 식사
오는 13, 14일 도서관(관장:현중식, 문과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다독상 시상식이 제 1, 2캠퍼스 도서관 도서관장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독상 시상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도서관에서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증대시키고 독서습관을 독려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이번 심사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중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빈도수
지난 1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98, 99대입전형 다양화 우수대학 평??【?중앙대학이 경희대, 명지대, 전남대에 이어 4위로 선정되었다. 중앙대는 지난 29일 발표된 교육개혁 우수대학 평가에서도 지역사회연계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연이은 교육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는 입시철과 맞물려 학교홍보차원에서도 99학년도 신입생 유치
새 시대, 새 천년. 사회 각 분야에서 기존의 체제를 바꾸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부단한 노력들이 이뤄지는 이때, 과연 한일간에 있어서도 새로운 세기가 열릴 수 있을 것인가.지난 7일 일본 영빈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방일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새로운 세기를 앞둔 오늘날 양국간에 있어 동반자적 관계를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최문순, 이하 언론노련)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오늘의 언론상황이 그대로 보여주듯 언론노동운동 10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언론계 내부에서조차 회의적이다. 이런 가운데 언론노동운동의 자아비판과 함께 그 성과와 과제를 꼼꼼히 따져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려는 세미나가 지난 1일 방송회관에서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언론노련
IMF로 인한 경제위기로 노동계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98 서울노동자 문화제 및 투쟁결의대회’가 오는 17일 서울대에서 열린다.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주최의 이번 행사는 상반기 민주노총의 수세적인 투쟁에 반해 하반기 투쟁의 활성화를 위한 정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민주노총은 상반기 현대자동차, 만도기계 등의 사태에 대해 일정정도의 성
신자유주의는 7·80년대 한국경제의 눈부신 발전을 뒷받침하는 이론이지만 한국을 IMF체제로 끌어들인 주요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자유주의는 초국적자본의 이윤극대화를 위한 이론으로서 당당히 위세를 떨치며 노동자착취의 정당성을 대변하고 있다. 제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제민준, 법대 법학과·4)는 구제금융체제하에서 고통받는 노동자를 구제하고 한국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