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 시절 전문법률인의 대량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가 당시 법조계의 반발로 무산되었던 로 스쿨(Law School, 전문법과대학원)이 2000년 3월부터 전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각 대학이 로 스쿨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교육부의 공개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서울시내 6개 대학을 비롯 전국 10개의 대학에 로 스쿨을 설치하기 위
지난 12일 제1차 확대운영위원회가 과학생회장 이상 직선간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약대 120A강의실에서 열렸다.보고안건과 논의안건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던 이번 회의에서는 보고안건으로 의혈지킴이 사업과 금정상호신용금고(이하 금정신금) 부도와 미지급 77억 환수문제가 다루어졌으며 등록금 투쟁관련 이후 방향성 논의와 종이컵 재논의를 위한 논의 및 결의가 논의안건으로
생명공학과 정보산업은 21세기에 주도권을 잡기 위한 분야로 인식되며, 각국에서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생명공학기술을 사용하는 분야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생명공학의 성과가 보도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더 이상 생소한 얘기가 아니다. 생명공학, 일반화 추세지금, 우리에게 생명공학은 무엇인가?일반인들이 생명공
이해찬 교육부장관이 대학신입생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하여 항의와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대나 고려대 총학생회에서 교육부와 언론사에 항의서한을 보낸 것은 그 시작일 뿐이었고, 급기야 이 장관이 3월4일 예정되어 있던 한양대에서의 교양선택과목인 ‘청년문화 특강’의 일일강사로 초빙되었다가, 학생들의 반발 때문에 강의를 취소하고 총장들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학교야 학교야 뭐하니문학교육연구회/내일을 여는 책 6천원“오늘도 성적 때문에 목숨을 끊는 우리 아이들이 있다.” 89년 초판 간행이래 강산이 변하는 세월이 흘렀건만 우리의 참담한 교육현실은 그 시절 그대로라는 상황인식 아래 콩트집 ‘학교야 학교야 뭐하니’의 개정판이 나왔다. 실제로 오늘 발표된 보충수업 문제집이 며칠 전부터 학교앞 서점에 수북히 쌓여있고,
“어느 학문이든 깊이 들어가면 다양한 세부영역으로 나눠집니다. 이 때 너무 한쪽의 영역에만 주력하다보면 자칫 다양한 연구분야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소홀하게 되죠.” ‘일본정치의 우익현상과 대외경제정책’이라는 주제로 최근 교육부가 선정한 학술진흥재단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사회대 국제관계학과 김호섭 교수(54)의 말이다. 정치 뿐 아니라 문화, 사회, 경제
○…안성랜드 청룡버스2캠 학생들은 안성랜드(?)를 누릴 수 있는 특혜가 있다고 하는데.1번 버스가 교내를 질주하며 과속 방지턱에 부딪쳐서 그 충격으로 뒷자석에 앉은 학생이 튀어오르기 때문이라고.빨리 가려는 것도 좋지만 그로 인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버스까지 상처를 입어서야 되겠소.오늘도 1번 버스를 탄 의혈인 왈,“엄마아!, 옴마아~ 엉덩이가 아파요.” ○…
지난해 보다 배가 넘는 성과지난해 12월 19일에 열린 ‘99년도 임용고사’에서 영어교육과, 체육교육과 학생 총 23명이 합격했다.이는 98년 5명(영어교육과), 7명(체육교육과) 합격한 것에 비해 99년에는 12명(영어교육과), 11명(체육교육과)이 합격해 배가 넘는 성과를 거뒀다.합격자는 다음과 같다.권혁이 김영선 김정현 김현정 김혜란 이강혜 이지영 이
▲이종훈 총장전국 대학총장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오는 16일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학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대학재정 무엇이 문제인??遮?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회고록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이 일반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지금까지 “블랙박스”로 치부되어온 북한의 최고 권부 내에서 벌어지는 일뿐만 아니라 경제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김정일이 빨치산과 군부지도자들에 의해 후계자로 옹립된 것이 아니라 그 스스로 마키아벨리적인 정치감각을 구사하여 후계자로
동작구 보건소(소장:김인국)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60세이상 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사업은 동작구 한의사회(회장:조석호)의 협조를 얻어 매주 2명의 한의사가 파견나와 진료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3층 물리치료실에서 열린다.
교육 경력 따라 모란장에서 국무총리 표창까지지난 12일 제1캠퍼스 총장실에서는 지난달 28일자로 정년퇴임한 교수님들에 대한 정부훈장 및 공로패 수여식이 치뤄졌다. 정부훈장의 훈격은 교육경력에 따라 결정되어 다음과 같이 훈장수여가 이루어 졌다. 문과대 김진우 교수는 교육경력이 40년 이상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공대 이우현 교수와 사범대 김경용 교수는 교육경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해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간단히 설명을 한다면학생들이 효율적이고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문제 및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곳이다. 현재 각 대학별 상임상담교수 7명과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상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의 연구소 운영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우선 운영시간의 연장을 들 수 있다.
PC 내부에는 시간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RTC(real time clock)라는 부품이 있다. 이 RTC는 자체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PC의 전원이 꺼져도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하드웨어 타이머 중 하나다. 그러나 처음 컴퓨터가 탄생했을 때 조금이라도 용량을 줄이기 위해 이 장치의 4자리 연도 표시를 2자리만 표기하도록 했다. 나머지
일반적으로 과거에 흔히 사용했던 ‘숫치질’, ‘암치질’이라고 부를 때 사용했던 ‘치질(痔疾)’이란 말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들을 일컫는 넓은 의미의 단어이며 수치질, 암치질이란 말의 정확한 명칭은 내치핵(內痔核), 외치핵(外痔核)이다. 즉 치질이란 말은 치핵, 치루, 치열, 항문주위 농양, 항문소양증, 항문 콘딜룸, 항문암 등의 항문질환 전체를 지칭하는
98년 졸업생 일동이 지난 3일 정문 다시 세우기 건립기금으로 2천3백만원을 기탁했다. 정문 다시 세우기 건립기금 모금사업은 지난 95년부터 졸업생 일동이 졸업 기념품비의 일정액을 기부해 벌여왔다.한편 지난 11일에는 의대 전 동창회장인 안중근씨가 1천만원의 의대 발전 지정기탁을 해왔다.사진은 지난 11일 총장실에서 있었던 의대지정기탁금 전달식이다. 지금까
△중앙대 Y2K 문제는 현재 어느 정도로 판단되는가사회 전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될 부분이 몇몇 있으나 학내적으로는 그다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학사행정에 있어 입학, 수강 신청, 성적조회, 졸업 등 연도 표시와 학번 표기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나 우려할 정도는 아니며 이 역시 해결 및 대체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지금 Y2K 문제에 대해 전산
내달이면 노량진 삼거리의 출퇴근길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거리 일대에서 진행중인 도로확장 공사가 이달말이면 완료되기 때문이다. 동작구는 노량진 삼거리의 병목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도로확장과 횡단보도 이전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사가 이뤄지는 유한양행에서 노량삼거리 일원은 장승백이에서 나온 차량과 한강대교로 진입하려는 노량
정경대 광고홍보학과(학과장:이명천 교수)에서는 오는 19일 정경대 3층 AV룸에서 첫광고홍보 특강을 갖는다. 특강은 성통렬이사(대상그룹 (주)상암기획 대표)의 ‘광고산업의 미래와 예비광고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두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올 봄들어 노숙자들을 위한 도움의 온정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11일 신대방에 위치한 노숙자보호시설인 게스트하우스에서 동작로타리크럽(회장:이관수) 회원들이 쌀 4백kg을 전달했다.전달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김우중 동작구청장과 직원 일동이 참여한 가운데 치뤄졌으며 같은 시간 동일계열의 노숙자 보호시설인 구세군사랑방과 대한성공회살림터에도 각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