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 센터 1층에 시설된 트레이닝장이 기존 동아리 소속에서 체육교육과(학과장:정의권 교수) 소속으로 바뀌면서 기구가 대폭 확충되었다. 약 2천만원의 경비를 투자한 이번 시설확충에는 스미스머신, 레크익스텐션, 캐프레이즈 등 기존에는 없거나 오래돼 낡은 시설 중심으로 교체되었다.시설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세부사
공대 출력실이 지난 4일 개방되었다. 공대출력실은 공대 학생회(회장:김민성, 기계공학과·4)의 실질적인 총괄기구 부재로 개방이 미뤄졌었다.
오늘(10일)과 오는 12일 과학기술 동아리 협의회와 서울대 공대 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회 과학기술 대중강연회가 공대 A.V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앞으로만 달리는 과학기술에 대한 성찰과 고민의 시간을 되새기는 의미로 진행될 이번 강연회는 지난해 ‘과학기술의 민주적 통제’라는 주제아래 치뤄졌던 제1회 대중강연회에 이어 좀더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심도깊은 토
뒤늦은 총여학생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선거운동기간을 위반했다는 이의제기의 논란 속에서 지난 4일 선거관리위원회(권한대행:김민성, 공대 학생회장 이하 선관위)는 공개토론회를 열고 당선확정을 공고했다. 그러나 당선확정 공고에 대한 재이의제기로 총여 선거에 대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선거가 끝나고 최윤정양(정경대 정치외교학과·4)은 선거운동기간
기숙사생 50여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강서구 화곡동에 소재한 천사양로원과 천사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숙사생들이 당일 하루 금식하여 절약된 식대로 양로원과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1백46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청소를 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중세의 결혼조르주 뒤비 지음/새물결/1만7천원저자는 중세 결혼의 역사를 그 사회의 이념적 지주였던 성직자 계급의 결혼관과 실제 권력가들이었던 기사 계급의 결혼관 간의 대립 및 타협이라는 견지에서 얘기를 풀어 나간다. 이 양쪽의 가치가 절충을 이루면서 청혼, 공증인 입회하의 결혼계약, 약혼, 들러리와 면사포 같은 예식 형태를 비롯, 현대까지 이어지는 결혼의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체육교육학과 청우회(회장:안병관·3) 주최로 제2회 총장기쟁탈 범중앙인 축구한마당이 개최된다. 접수비는 5만원이며 학생회관앞에서 접수한다.
문과대 학생회(회장:이백윤, 국어국문학과·4)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의 기간을 ‘한마당 주간’으로 정하고 의혈문화제와 발맞추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17, 18일 양일간 5·18 광주 민중항쟁을 맞아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18, 19일에는 학회교사캠프를 해방광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20일에는 사회현장에서 직접 활동
학기 초부터 시작되었던 양캠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의 등록금 협상이 2캠퍼스 총학생회(회장:강곤, 예술대 문예창작학과·4)가 요구한 합의문에 이종훈 총장(산업대 지역개발학과 교수)이 서명함에 따라 등록금 협상이 최종 마무리 되었다그 동안 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이영수, 정경대 정치외교학과·4)의 경우 2캠 보다 먼저 등록금 협상을 일단락 지었으나 2캠의 경우
일제시대의 주입식 철학 사유하기, 전후 미국중심의 철학 사유에서 부터 근대 이후 유신시대의 맑스 대안론과 사구체논쟁. 그리도 말 많았던 프랑스 철학 유행과 최근 근대 탈근대 논의와 제3의길을 둘러싼 미묘한 환상이론까지 그간 우리학계를 휩쓸고 지나간 서구의 이론을단숨에 언급하는 것은 숨이 찰 지경이다. 이러한 서구 철학의 수입은 그때마다 수많은 논쟁점들로 학
○…말 속에 가리워진 말총여선거 당선확정을 두고 말들이 무성하다는데.선관위의 관리소홀이 선본에게 선거운동기간 위반 꼬리표를 달아주어서라고.연거푼 이의제기에도 선관위는 당선확정을 공고하고 이의제기자는 재선거만을 고수하는데.오고 가는 말 속에 가려진 말 한마디, “그럼, 총여는 어떻게 되는데…” ○…술취한 물고기의 외침2캠 호수속 물고기들은 남미의 피라니아보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8년만에 대학 최강의 자리에 오르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우승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기분이 어떤가우리 중앙대가 우승하게 되어 팀의 일원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나 초반에 다소 실수를 많이 해서 경기가 잘 안풀린 것이 후회로 남는다. 다음대회도 꼭 우승으로 이끌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오늘 경기는 누구나 쉽게 이기리
오늘날 미국의 비판적 지성은 현실적인 정치나 사회문제에 대해서 극도로 발언을 아끼고 “문화적 좌익” 뿐이라고 한 철학자(R. Rorty)의 지적은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아 옳은 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중요한 여론 매체를 통해서 미국의 정치나 사회문제에 대해서 영향력 있는 발언을 하고 있는 사람들-예를 들면 크리스톨(I. Kristol), 글레이저(
▲김선풍 교수(문과대)지난달 27일 문화관광부 문화재위원(제4분과 민속예능)으로 위촉받았다.▲김성조 교수(공대)지난달 23, 24일 목포대학교에서 한국정보과학회 제26회 임시총회와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치뤘다.▲박창순 교수(정경대)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로부터 제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준일 교수(정경대
지난달 9일 한국컴퓨터통신(주)이 중앙대에 6억원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한 데 관련해 지난 4일 총장실에서 회사측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종훈 총장은 “정보화 시대에 부응해 산학협동정신발현과 후학양성에 이바지한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건설산업기술연구소(소장:임남웅, 건설대학원 환경공학과 교수)에서는 일본 화공업 주식회사와 연구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정내용으로는 환경 폐기물 기술분야의 공동 연구개발과 건설대학원생이 일본에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구시설과 소액의 성과급 제공 등이 있다. 한편 건설산업기술연구소에서는 ‘콘크리트 부식 방지용 시멘트 모르터 및 그 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이의수군(사범대 체육교육과·3)이 입상하였다. 이군은 장거리 달리기 종목 1만미터 부문과 5천미터 부문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하였다.
90년도에 일어난 현실 사회주의권의 몰락은 남한의 마르크스주의에도 급속한 해체와 몰락을 가져왔다. 그리고 그 해체의 소용돌이가 남기는 중심의 빈터 속으로 들어온 것은 소위 ‘포스트’적인 조류였다. ‘포스트’는 ‘탈’, ‘넘어서’를 지향하는 모든 입장들에게 주어지는 징표였다. 그 곳에서 마르크스주의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이성 철학의 존재론과 인식론을 포함하는
연구협력처(처장:전영운, 문과대 독어독문학과 교수)에서는 지난달 30일 연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활동 지원에 대한 규정을 수정, 보완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설연구소의 실적평가에 대한 차등지원 폭 확대와 연구비 수주실적에 따른 연구활동 지원 확대, 학술진흥재단, 과학재단의 연구과제 적극지원 등이 있다. 김준년 연구협력부처장(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은
제1캠퍼스 교학처 학생복지과(과장:안승언)와 총학생회(회장:이영수, 정경대 정치외교학과 4)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동문영화제와 스포츠댄스 강습회, 컴퓨터 게임 경진대회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