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최대 14억 지원 “세계적 수준의 인재 양성할 것”중앙대 교육연구단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연구재단의 BK21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교육연구단은 2027년 8월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20년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는 BK 21 미래인재양성사업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국내 반도체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자 한국연구재단은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 분야의 교육연구단을 추가 선정하기로 했고, 백광현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이끄는 ‘지능형반도체 칩을
화학·약학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 “기초과학 경쟁력 강화하겠다”5월 22일 102관(약학대학 및 R&D 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소속 연구원 12명이 중앙대 학연교수로 임명됐다. 앞서 중앙대는 올해 1월 18일 KBSI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연구 인력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중앙대가 KBSI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 관해 목기현 연구지원팀장은 “연구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 가용자원의 활용을 넘어 다양한 연구기관과
예지2동 보일러실 사고 발생기물 수리 및 교체 진행해22일 오후 1시 30분경 702관(예지2동) 기계실에서 냉난방장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기계실 앞 정수기와 기계실 방화문 등이 파손됐다. 생활관 냉난방장치의 가동이 난방에서 냉방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증기가 발생 하면서 기계 내 압력이 과해져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지훈 다빈치캠 생활관 차장은 “현재 가동하고 있는 공기 열히트펌프방식의 냉난방장치는 2012년 도입된 것”이라며 “이번 사고 이전에는 현 냉난방장치의 폭발사고가
인권센터 초청 강연 진행돼추후 2차 인권세미나도 계획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801관(중앙문화관) 2107호에서 ‘2023-1 인권세미나’ (인권세미나)를 진행했다. ‘캠퍼스 내 인권’ 이라는 대주제 아래 1, 2부에 나눠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에서는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해결 방안 및 절차 소개, 캠퍼스 내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제언 등이 이뤄졌다. 조아진 다빈치캠 총학 인권평등위원회 위원장(식품공학과 4)과 최윤서 다빈
전날 자정부터 줄 이어져 통행 방해·새치기 문제 제기돼25·26일 이틀에 걸쳐 서울캠 축제 2023 LUCAUS ‘청진낭만’의 본무대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도 본무대 공연이 있는 날 새벽 혹은 전날 오후부터 아티스트 공연을 보려는 학생에 의해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이에 ▲긴 대기 시간 ▲통행 방해 ▲새치기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학생지원팀은 26일 공연 전날 오후 11시 반에서 오전 12시 사이에 대기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티켓 배부까지 최대 9시간 이상
정상수업 재개, "화재 몰랐다"금연 구역서 반복된 담뱃불 화재17일 203관(서라벌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48분경 서울캠 시설팀이 화재 발생을 인지했으며 오전 11시 3분 완전히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휴식을 위해 조성된 나무 구조물이 전소되고 CCTV와 인근의 에어컨 냉매 배관 보온재가 파손됐다. 김현노 서울캠 시설팀장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현장에 있던 직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압했으며 소방 당국의 출동으로 잔불 정리까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빈치캠 생활관생 95명 참여 “논의 내용 즉시 조치 예정” 17일 다빈치캠 708관(생활복지관) 3층 교양강좌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생활관 오프라인 소통창구’(간담회)가 진행됐다. 관생들은 1시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장지훈 다빈치캠 생활관 차장과 양승만 다빈치캠 생활관장,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생활자치국, 각 동 사감이 자리했고 관생 95명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 추진 배경에 관해 이시연 다빈치캠 총학 생활자치국장(시스템생명공학과 3)
15일 서울캠 ‘2023 LUCAUS 봄 축제’(봄 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봄 축제는 ‘청진낭만, 청룡들의 진짜 낭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15일부터 사흘간 정문과 해방광장에서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16일부터 이틀간 중앙마루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다. 많은 학생들은 캠퍼스 내 마련된 플리마켓을 방문했다. 플리마켓을 운영한 곽미래씨(28)는 “이틀간 약 100명의 학생이 가게를 찾았다”고 밝혔다. 안수빈 학생(문헌정보학과 2)은 “이후에도 플리마켓이 운
전·단학대회로 갈음한 정기 감사 감사 실효성 관한 우려 목소리도2022학년도 2학기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 폐지가 의결됐다. 학생사회 내에서 중감위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고 중감위원의 잦은 사퇴와 활동 중단 등의 상황이 오히려 학생사회 내 혼란을 가중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감사회의는 중앙감사 체제의 순기능 및 장점을 이행할 수 있는 대체제로 고안됐다. 신설된 중앙감사회의는 중감위를 대체할 만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까. 정기 감
50위권 내 중앙대생 7명 안착 교수·학생 간 소통이 비법 제12회 변호사시험(변시)에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2기 재학생 응시자가 전원 합격했다. 지난해에 합격률 약 53.33%로 전국 로스쿨 합격률 14위를 기록했던 중앙대 로스쿨은 올해 약 72.6%의 합격률을 보이며 단숨에 4위로 도약했다. 12기 전원 합격과 더불어 재시·삼시자 14명도 추가로 합격했다. 신우철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재시자도 의지를 잃지 않도록 대학 차원에서 특별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
산학협력 통해 미래인재 양성“학생 체감 강화할 것” LINC3.0사업운영팀이 LINC3.0의 2023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LINC 사업은 인력양성과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중앙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1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2단계)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3단계)에 선정돼 6년간 총 240억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서건교 LIN
글로벌 세미나·페어 진행본교학생-교환학생 소통해 15일부터 18일까지 ‘2023-1 CAU Global Week’(글로벌 위크) 행사가 개최됐다. 15일부터 16일에는 온라인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글로벌 세미나가, 17일부터 18일에는 글로벌 커뮤니티 센터(GCC) 잔디광장에서 글로벌 페어가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위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약 3260명의 학내 구성원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처 국제교류팀에서 주관했고 국제처 소속 국제학생대사 글램(GLA
이사회서 관련 조항 개정돼31일 다빈치 문화의 날 개최 4월 27일 2023학년도 1차 이사회에서 학교법인 중앙대 정관 및 중앙대 학칙이 개정되면서 이전 ‘안성캠’에서 ‘다빈치캠’으로의 공식적인 명칭 변경이 이뤄졌다. 다빈치캠 교학처 관계자는 “규정 개정에 따라 기존 안성으로 표기됐던 부분이 모두 다빈치로 변경됐다”며 “서울캠 부서명에서 ‘다빈치’ 명칭이 사라지고 제도나 프로그램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안성부총장은 다빈치
9일 801관(중앙문화관) 2106호에서 다빈치캠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사회적 기업 스페셜아트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스페셜아트는 장애 예술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자립을 돕는 기업이다. 홍은진 다빈치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상담연구원은 “예술대 장애 학생이 작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장애 학생을 위한 ▲예술 일자리 취업 정보제공 및 진로지도 ▲산업체 실무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 실습 ▲인적 교류 확대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스페셜아트 대표는 &l
교육부, 관련 전담기구 신설해 중앙대-외국 대학 적극 교류 중8일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전담하는 자율기구인 ‘해외인재유치지원담당관‘을 신설했다. 5월 말경에는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도 새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국제적 이동성이 회복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중앙대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할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에는 ▲지역을 살리는 유학자원 유치 ▲한국유학의 성장 경로
부정의 부정을 거듭한 아도르노 분석보다는 존중의 태도로 자본주의의 권위주의적 사고에 비판과 성찰로 맞서야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고발하는 비판 이론을 주창한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가 올해로 개소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7일 중앙대 독일유럽연구센터는 ‘프랑크푸르트학파 100년, 오래된 미래와 다가오는 과거’라는 제목으로 중앙게르마니아를 개최했다. 11월 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중앙게르마니아 강연은 과거 프랑크푸르트학파가 제기했던 문제의식과 사유방식을 다룰 예정이다. 12일
성소수자 사안 두고 분분한 의견 67%, 대학사회 차별 인식해 중앙대는 어떤 노력 하고 있나 “교육 통해 편견·차별 없애야”대학을 뜻하는 ‘University’는 라틴어 ‘Universitas’, ‘전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현재의 대학은 성소수자를 ‘전체’ 안에 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오는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중앙대 학생들은 성소수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봤다
외기 온도 등으로 가동 결정 “효율적 냉방 운영에 동참하길”최근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돼 중앙대의 이번 여름철(6~8월) 냉방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15일부터 냉방공급이 이뤄진다.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한 전기요금표를 기반으로 전기사용량이 지난해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중앙대의 여름철 전기요금 인상분을 예측해봤다. 그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1억 4000만원의 전기요금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학기는 지난해와 달리 대면 학사로 운영되는 만큼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더 많
다수 학생 불편함 토로해 안전상 이유로 출입 제한 중 다빈치캠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퍼스 내 이륜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일부 학생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다빈치캠은 이륜차량 출입 관련 규정 개정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4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다빈치캠 내 음식 배달 차량 출입 허용을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음식 배달 차량의 교내 출입 제한으로 음식을 교외로 나가서 받아야 해 번거롭다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일부 다빈치캠 학생도 해당 규정으로 불편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신별화 학생(연희예술전공 3)은 &ldq
“지적재산·산업기술 보호할 것” 현장 실습과 채용 연계에 초점중앙대 일반대학원 융합보안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진행하는 ‘SW(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안전한 SW 저작권 보호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SW 관련 저작권 분쟁 예방과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에서 사업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