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업을 시작한 1학기부터 안성캠 학생식당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서울캠은 참슬기식당와 생활관식당 2곳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데 반해 안성캠은 스포츠단 관계자만 812관(선수생활관) 학생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관생, 실험·실습 및 실기 수업 수강생, 내리 자취생 등 학생들의 불만이 잇따릅니다. 이번 주는 2021년 서울캠 학생 대표자 선거 기간입니다. 총학생회와 단대·전공단위 학생회 등 학생 자치회를 결정짓는 날입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선거는 어떤 모습일까요. 17개 학생 자치회를 살펴봤습니
9월 28일을 위해 300인이 목소리를 냈습니다. 2020년 2학기 서울캠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에는 300명 이상 온라인 서명으로 상정된 등록금 반환 공청회 안건이 있었습니다. 업무보고에서는 공약 취소를 줄줄이 알렸는데요. 확운위에서 다룬 주요 안건부터 후속 조치까지 알아봤습니다.
감염병이 사그라들지 않은 어려운 시국에도 소통의 장이 열렸습니다. ‘2020 CAU 리더스포럼’이 23일 310관(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에 대학본부도 학생 대표자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요 논의사항이었던 적립금 현황과 서울캠 마스터플랜을 짚어봤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짧았던 옷소매가 길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양캠에서는 가을을 맞아 코로나19 맞춤형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캠에는 ‘Online C:autumn’, 안성
어도비는 3여 년 전 플래시 플레이어 기술 지원을 종료를 예고했습니다. 보안성이 취약하고 신기술에 비해 경쟁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지원 종료 100일을 앞둔 지금도 양캠 생활관, iBook, 신문방송대학원 등 일부 중앙대 홈페이지에 플래시는 사라지지 않았는데요. 관련 부처는 어떤 대비책을 갖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집은 사람이 거주하는 장소를 뜻합니다. 원시시대에 집은 비바람을 막아주는 장소에 그쳤지만 2020년에는 단순히 먹고 자는 곳을 넘어 문화, 학습, 의료 등 주변 공간을 포함한 개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러한 요소를 고루 갖
서울특별시 저상버스 보급률은 53.9%, 운행노선 비율은 79.9%까지 상승한 데 반해,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이 운영하는 저상 셔틀버스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서울시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13곳 중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병원은 9곳. 그중 저상 셔틀버스 보유 병원은 단 하나입니다. 저상 셔틀버스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무엇일까요.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서울시 상급종합병원 9군데에 어려움을 물었습니다. 2006년 1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이 시행됐습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약자법」은 교통
2015년 수필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김민섭 씀)는 대학 사회의 맨얼굴을 그렸습니다. 강사가 처한 악조건은 ▲강의료 ▲방학 임금 ▲건강보험 등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5년이 지났습니다. 「고등교육법」 개정안(「강사법」)은 유예됐고 통과됐고 시행됐습니다. 강사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학 교육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강사법」. 강사의 삶은 5년 전과 비교해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나'는 시간당 강의료 5만원을 받습니다. 연봉은 560만원이고요. 방학 동안은 수입이 끊깁니다. 패스트푸드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2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채용 시 가장 불필요한 스펙은 '한자, 한국사 자격증’(55.7%, 복수응답)이었습니다.중앙대를 졸업하면 ‘덤’으로 얻는다는 한자 자격증이 초라해지네요.한자졸업요건, 우리는 쓸모 있게 활용하고 있었나요? 만약 아니라면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까요?기획 · 제작ㅣ박재현, 이동준, 전영주, 한수지 기자
지난 5일 안성캠 강기림 총학생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관련 내용 중대신문이 자세히 취재했습니다.지난 4일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기자회견에 서울캠 장애학생위원회가 참석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중대신문이 전해드립니다.출연 | 박재현 기자촬영 | 전영주 기자편집 | 이동준 기자기획 | 박재현 기자
310관(100주년 기념관) 여자 화장실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출입 정황이 드러났습니다.하지만 근처에 CCTV가 없어 진상 파악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대신문이 취재했습니다.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등록금 반환과 관련해 각 대학과 교육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해당 사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 영상에서 확인하세요!출연 | 박재현 기자촬영 | 전영주 기자편집 | 한수지 기자기획 | 박재현 기자
중대신문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제62대 서울캠 총학생회 코로나19 이후 행보 및 소통 만족도 설문을 진행했습니다.설문결과 분석내용을 크아우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출연 | 전영주 기자촬영 | 한수지 기자편집 | 박재현·이동준 기자기획 | 전영주 기자
전문가들은 우선 「한국수화언어법」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현행법은 수어의 지위를 규정하고 농인이 수어로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법안의 강제성이 부족해 교육, 종교, 문화 등의 활동에서 수어 제공은 제한적이다. 수어 통역사에 대한 제도적 지원도 중요하다. 한국에서 수어 통역사는 아직 부족하다. 수어 통역사 양성과 자격 부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수어 통역사에게 적정한 대우가 필요하다.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조성현 회장은 “수어 통역사들의 인권향상 및 처우에 대한 제도 개선도 시급하다고
미디어의 꼬라지를 꼬집어보자! 그동안 중대신문 뉴미디어부는 온라인 플랫폼 속에서 독자들과 함께했습니다. 이제는 지면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풀지 못한 깊숙한 이야기를 중대신문 뉴미디어부에서 기자들이 속 시원하게 풀어나갑니다. 뉴미디어부가 업로드한 콘텐츠를 더 깊게 바라보거나 미디어에서 벌어지는 사안들을 꼬집어 분석하고 비평합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주제는 '농인 문화'입니다. 함께 꼬집어볼 사람? 저요! 우리나라에는 한국어와 다른 체계를 갖고 살아가는 공동체가 있다. 이들은 시각언어, 즉 한국수어를 사용하고 농인이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층의 금융지식 점수는 높지만 금융행위와 금융태도 점수는 낮았습니다.이는 20대가 저축보다 소비를 선호함을 의미합니다.이번 월간 크아우에서는 20대의 소비행태와 20대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 손쉬운 대출을 짚었습니다.기획 · 제작ㅣ박재현, 이동준, 전영주, 한수지 기자
지난 7일 서울캠 총학생회가 '1학기 학사 변경에 따른 학사 제도 관련 요구안’(요구안)을 대학본부에 제출했습니다.해당 요구안에 대한 백준기 교학부총장의 답변을 중대신문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자세한 내용 크아우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출연 | 전영주 기자촬영 | 박재현 기자편집 | 이동준 기자기획 | 전영주 기자
※ 해당 영상은 한글자막, 한국수어가 함께 제공됩니다.지난해 12월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봉준호 감독은 “‘자막’이라는 1인치 장벽을 넘으면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겼습니다.그 1인치 장벽 때문에 농인은 영화 관람에서 소외받고 있습니다.중대신문 다큐멘터리 ‘소담소담’ 다섯번째 이야기는 영화를 읽는 사람들 농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기획 · 제작ㅣ중대신문 뉴미디어부
- 학생사회 내 중간고사 부정행위 논란이 일었습니다. 기말고사 향방에 관해 의견도 갈렸는데요.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 중대신문이 정리했습니다.- 장애인식개선 관련 법정 교육이 의무 실시됩니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관련 내용을 중대신문이 취재했습니다.출연 | 박재현 기자촬영 | 이동준 기자편집 | 전영주 기자기획 | 박재현 기자
- 대학본부가 이번 학기를 온라인 강의로 운영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 중대신문이 정리했습니다.- 대면 강의를 실시하는 과목들이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진행하는지 중대신문이 취재했습니다.출연 | 전영주 기자촬영 | 이동준 기자편집 | 한수지 기자기획 | 전영주 기자
- 이번 중대신문의 타임라인에서는 총여학생회의 출범부터 폐지까지를 다뤘습니다. 자세한 내용 중대신문이 취재했습니다.- 최근 일부 비대면 강의의 운영 문제로 학생사회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크아우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출연 | 박재현 기자촬영 | 이동준 기자편집 | 한수지 기자기획 | 박재현 기자
미디어의 꼬라지를 꼬집어보자! 그동안 중대신문 뉴미디어부는 온라인 플랫폼 속에서 독자들과 함께했습니다. 이제는 지면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풀지 못한 깊숙한 이야기를 중대신문 뉴미디어부에서 기자들이 속 시원하게 풀어나갑니다. 뉴미디어부가 업로드한 콘텐츠를 더 깊게 바라보거나 미디어에서 벌어지는 사안들을 꼬집어 분석하고 비평합니다. 두 번째로 꼬집어 볼 주제는 '에브리타임'입니다. 함께 꼬집어볼 사람? 저요! 특정 단대, 캠퍼스를 향한 혐오와 비하논리 없이 던진 말로 상처 주는 마녀사냥익명성이 가져오는 배제적 대화커뮤
수많은 피해사례가 있었지만 여전히 에브리타임(에타)은 중앙대 학생들의 활발한 인터넷 커뮤니티입니다. 에타의 순기능 역시 존재하기에 폐쇄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대학 이야기를 자유롭게 꺼내 공론화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질문하며 도움받을 장소는 에타 같은 대학 커뮤니티 외에는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강의로 학사가 운영되면서 에타는 학생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였습니다. 비대면 수업과 관련해 불만을 털어놓고 대학본부에 건의할 의견을 모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