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학사로 학생자치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가 다소 하락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완화와 함께 대학가에는 대면 학사 전환에 관한 기대가 감돌고 있다. 위축된 학생자치, 어떻게 하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을까. 학생대표자와 학생들을 만나 학생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관해 논했다. ※해당 기사는 개별적으로 취재한 인터뷰를 좌담회로 재구성했습니다. -학생자치가 발전하려면. 배성호 서울캠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4): 학생대표자는 학내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주요한 의사결정을 통해 소외받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동작구에서는 동작구청장 선거 등이 예정돼있는데요. 중대신문은 이번 동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2명의 후보자를 만났습니다. 과연 그들은 예비 동작구청장으로서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과 함께 그들이 그리는 동작구의 모습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시죠! 김지현 기자 likeblue@cauon.net●소속 정당: 국민의힘 ●생년월일: 1963.9.29(58세) ●재산(천원): 1,080,463 ●병역: 군복무를 마친 사람 ●전과: 없음재개발·재건축 기간 단축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생년월일: 1959.11.11(62세) ●재산(천원): 732,274 ●병역: 군복무를 마친 사람 ●전과: 없음지역과 대학의 상생 생태계 구축흑석동에 고등학교 유치 추진문화 시설 개발 위해 노력“행정은 정치처럼 기술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33년간 동작구청에서 근무하며 감사과장, 행정국장, 부구청장,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다가 동작구청장에 도전한 이가 있다. 오영수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다. 오영수 후보를 만나 공약과 당선 시 앞으로의 구정을 이야기했다. -간단히 자기소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당 선거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중대신문을 포함한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20여 개 학보가 진행했다. 기호 1번 송영길 후보와 기호 2번 오세훈 후보에게 주거, 복지, 사회, 경제, 교육 등 5개 분야의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생년월일: 1963.3.21(59세)●재산(천원): 564,787원●병역: 군 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전과: 2건(1985.4.16. 공문서변조/절도/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징역 1년 6월·집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겪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언제 또 팬데믹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 동일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서은주 학생(영어영문학과 3) 문화적인 접점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이 같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늘었으면 합니다. -강서영 학생(영어영문학과 2)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저상 버스 확대나 지하철 내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설치 등 대중교통에서 이동 편의성이 개선됐으면 해요. -이강현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당 선거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중대신문을 포함한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20여 개 학보가 진행했다. 기호 1번 송영길 후보와 기호 2번 오세훈 후보에게 주거, 복지, 사회, 경제, 교육 등 5개 분야의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소속 정당: 국민의힘 ●생년월일: 1961.1.4(61세) ●재산(천원): 5,902,262원 ●병역: 군복무를 마친 사람 ●전과: 없음복 지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소득보장제도 실시 주 택 양적 공급에 치우쳤던
축구부와 함께한 일주일5월의 어느 날 중앙대 축구부의 훈련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기자들은 근력 훈련과 5대2 패스 훈련, 슈팅 훈련 등에 참여했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9일과 13일에는 인천유나이티드 FC와의 연습경기와 대학 축구 강팀인 용인대와의 경기도 직관했습니다. 치열했던 두 경기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지금 바로 보러 가시죠! 김지현 기자 likeblue@cauon.net 사진 김지현·배효열·소지현·임종서 기자봄바람 맞으며 진행한 훈련즐거움 속 진지한 분
최근 두 경기 전승 거두며 신바람 다가오는 연세대전 승리 정조준 대학 축구 정상을 향한 발걸음중앙대는 9일 인천유나이티드 FC와 연습 경기를 거치고 13일 용인대와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경기를 치렀다. 중앙대는 프로팀과 대학 축구 강자를 차례로 격파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분위기 반등의 시발점 9일 인천 승기천연구장에서 중앙대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프로팀과의 경기가 성사된 배경을 설명했다. “프로팀들이 일정이 없는 날 대학교에
이번 학기 서울캠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은 지체 장애인 5명을 포함한 16명이다. 중대신문은 서울캠 내 장애 학생의 이동권을 살펴보기 위해 3일과 5일 수동 휠체어를 타고 학내 곳곳과 상도역, 흑석역 부근을 돌아다녔다. 서울캠이 모두에게 평등한 캠퍼스일지 함께 들여다보자.※본 기사는 기자의 일회적 경험이며 장애 학생이 실제 이용하는 인체공학적 설계 휠체어와는 기술적 차이가 있음을 밝힙니다. 후문에서 정문, 그 기나긴 여정 기자는 휠체어를 타고 후문에서 정문 방향으로 이동했다. 서울캠은 부지 조건상 경사가 심해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등
고정문으로 안내하는 점자블록이동권 제약, 타 기본권 침해 유발1월 26일 310관(100주년기념관)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갱신했다. 이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은 없는지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310관을 포함한 서울캠이 장애 학생들에게 배리어 프리할지 장애 학생의 관점에서 점검했다. 조금만 생각하면 보이는 것들 서울캠 시설팀에 따르면 서울캠에는 건물마다 점자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각 건물의 정보를 점자와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다. 그러나 102관(약학대학
중인위, 충분한 숙의 거칠 것짧은 임기 속 착실한 준비 예정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재선거에 출마한 ‘열린’ 선거운동본부(선본) 공청회가 8일 오후 7시에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 소극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약 30분간 진행된 공청회는 총학 중앙비상대책위원회 페이스북 등을 통해 동시 송출되기도 했다. 열린 선본은 학생들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그들의 계획과 방향을 들어봤다. -중앙인권위원회(중인위)가 다룰 포괄적인 인권 의제란. “기존 학생자치에서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던 인권 의제
지난해 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 무산 이후 약 5개월 만에 재선거가 진행됩니다. 단독 출마한 ‘열린’ 선거운동본부(선본)는 학사, 학생자치, 일상·문화 등 약 6개 분야에서 29개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주 중대신문은 열린 선본의 공약 이행 가능성 점검과 함께 8일 진행된 오프라인 공청회를 취재해 어떤 질의가 오갔는지 알아봤습니다. 과연 열린 선본은 닫힌 학생자치를 여는 새로운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꼼꼼히 살펴보시죠! 김지현 기자 likeblue@cauon.net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
2022-1 서울캠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에서 의결 안건으로 이번 학기 예산안을 확정하고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회칙」 등을 개정했다. 보고 및 인준 안건으로는 중앙집행위원회(중집위) 및 각 위원회의 업무가 보고됐다. 총학생회 회칙 개정 논의돼 서울캠 총학생회 회칙 일부 개정안이 의결 안건으로 상정됐다. 오탈자 및 용어를 수정하고 회칙 내용을 구체화해 학생회칙과 학생회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제14조의2, 제17조, 제19조, 제37조 일부 개정이 논의됐다. 확운위 의장인 배성호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중앙비상대책위원
3월 30일 오후 7시부터 2022-1 서울캠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가 대면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확운위에서는 ▲이번 학기 예산안 확정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회칙」 일부 개정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중앙대 학생회칙」 개정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시행 세칙」 개정 ▲중앙감사위원회 체제 개편 결의 ▲학생회비 사용 내역 보고 ▲중앙집행위원회 및 각 위원회 업무 보고 등이 진행됐습니다. 회의 당시 학생대표자 간 어떤 의견이 오갔는지 알아봅시다! 김지현 기자 likeblue@cauon.net3월 30일
중앙대는 장애인 특별전형인 학생부종합 고른기회전형(장애인 등 대상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증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이죠. 양캠의 일부 모집단위는 해당 전형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중대신문은 중앙대 장애인 특별전형 및 입학한 장애 학생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 들여다봤습니다. 박소리 기자 sound@cauon.net지난해부터 추가 합격자 선발해사범대 장애인 특별전형 도입 검토중증장애인에게 길 열어주는 제도직업 선택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어중앙대는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학생부종합 고른기회전형(장애인
이번 학기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은 서울캠 16명, 안성캠 6명이다. 양캠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 학생이 수강하는 수업의 교원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교원 대상 가이드라인 제공돼 양캠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 학생의 학습을 돕기 위해 학기 초 장애학생이 수강 신청한 수업의 교원에게 세부 가이드라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장애 학생의 장애유형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 녹화본 업로드 ▲대면 수업 시 앞자리 배치 ▲투명마스크 착용▲학습 자료 제공 ▲시험 시간 연장 등을 포함한다. 진진주 서울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연구
중앙대 광명병원의 비전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중증 종합병원의 표준’,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을 선물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다. 광명병원의 인력 충원 현황부터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여러 기대와 우려 속 개원한 광명병원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난항 극복하고 개원한 광명병원 광명병원은 지난해 3월 개원 예정이었으나 개원이 2차례 연기됐다. 2019년 5월 광명시와 사업주 간 협약 변경으로 연면적이 확대돼 인허가 과정이 지연됐던 것이 개원 연기 원인 중 하나
21일 중앙대 광명병원이 개원했습니다. 2018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광명병원은 올해 1월 26일 준공했는데요. 개원 전 광명병원을 방문해 구석구석 돌아봤습니다. 광명병원의 인력 상황과 교육 시설로의 적합성 등에 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중앙대병원과 함께 중앙대 의료 발전을 선도할 광명병원을 살펴봅시다! 김지현 기자 likeblue@cauon.net “세상과 가치관이 아무리 변해도 환자가 원하는 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과잉 진료가 없고 의료 품질이 보장돼야 하죠.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빠
재임용 심사는 신분 불안정의 원인“공개되기 어려운 대학 사회의 치부”한국인과 외국인 동등한 대우 필요해“시간이 지나도 임금은 오르지 않아”대학본부는 정년트랙 및 별정제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개선 동의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정년트랙 전임교원은 66.1%, 별정제 전임교원은 86.3%가 동의해 개선이 확정됐다. 방효원 교수노조 위원장(의학부 교수)은 이번 개선을 통해 별정제 전임교원 인사제도 관련 문제가 일부 해소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차후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별정제 전임교원과 외국인
별정제 전임교원을 알고 있나요?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는 교원으로,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월 18일에는 대학본부가 교원 인사제도 개선안을 확정하기도 했죠. 이번 개선을 통해 별정제 전임교원에 관한 인사제도가 일부 완화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전임교원의 처우 개선 등은 포함되지 않았죠. 현재 일부 교원들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시다. 박소리 기자 sound@cauon.net대학본부는 1월 18일 교원 인사제도 개선안을 확정했다. 교무처에서 진행한 해당 개선 동의서 접수 결과 정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