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추천수 조작, 의도적인 여론몰이 등 중앙인커뮤니티는 수많은 의혹에 휩싸여 있다. 중앙인커뮤니티 운영자인 홍보실 담당자를 만나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의혹의 진상을 들어봤다. 의혹 1. 재단과 학교에 비판적인 글은 운영자가 자체적으로 삭제한다.중앙인커뮤니티의 운영자가 대학본부이다 보니 학교와 재단에 비판적인 글을 쓰면 삭제된다는 의혹이 크다.
중앙인커뮤니티는 주로 대학본부와 행정에 관한 논의가 펼쳐진다. 여기에는 대학본부의 행정처리와 정책을 찬성하는 학생들과 반대하는 학생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대학본부에 비판적인 의견을 담은 글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대학본부에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던 학생들이 한두 명씩 커뮤니티를 떠났기 때문이다. 중앙인커뮤니티를 떠나간 학생
중앙인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의혹이 끊이지 않는 것은 운영 주체가 대학본부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내 주요 대학 중 온라인 커뮤니티를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은 중앙대가 유일하다. 지난 2009년 숙명여대 커뮤니티 사찰사건을 지켜본 학생들은 대학본부의 커뮤니티 운영을 불신할 만하다.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경희대 등 서울 시내 13개 대학
중앙인커뮤니티는 광장 역할을 다하고 있나?학내 유일한 온라인 소통의 장인 중앙인커뮤니티. 중앙인커뮤니티가 광장으로서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현재 중앙인커뮤니티는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있는지 알아봤다. 또한 주요대학의 온라인커뮤니티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고 중앙인커뮤니티 운영자를 만나 각종 의혹에 대한 진실을 들어봤다.2008년 7월, 중앙대 구성원간의
중대신문은 서울캠 생활관에 대해 학생들이 제기하고 있는 불만 사항을 타 대학 생활관의 사례와 비교하기 위해 서울지역 주요 9개 대학 생활관을 살펴봤다. 조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건국대 총 9개 대학 생활관 담당자와의 전화 인터뷰로 이뤄졌다.서울지역 9개 대학 중 6개 대학은 기숙사비용에 식권비용을
서울캠 생활관 기획서울캠 생활관은 개관한 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개관 당시부터 관생들에게 지적받았던 불만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중대신문은 생활관 측의 식권 강제 판매 논란을 비롯해 서울캠 생활관생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 사항들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타 대학 생활관도 함께 취재해봤다. 서울캠 생활관이 지난 9월로 개관 1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
의식개선만으로는 부족실질적 대안 마련해야생리공결제의 남용이 방치되면 제도가 폐지될 수도 있다. 실제로 서강대는 2007년 1학기부터 2008년 1학기까지 생리공결제를 시범 적으로 운행했지만 ‘일반결석의 대체수단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중단했다. 서강대의 사례는 중앙대도 생리공결제 존폐 위기에 놓일 수 있음을 말해준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들은 생리공결제는
별도의 확인과정 및 승인절차 없이 ‘원터치’로 해결중앙대 생리공결제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포털에 접속해 출석인정신청 메뉴를 클릭한다. 결석한 날짜를 선택한 후 신청버튼을 누르면 된다. 별도의 확인과정이나 승인절차 없이 ‘원터치’로 신청할 수 있다.현재 중앙대 생리공결제 신청방법은 실제로 생리통을 겪는 학생에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그러나 생리공결을 다
서울캠에서 ‘총장기’ 타이틀을 건 스포츠 대회는 1년에 5개 남짓 열리고 있다. 특히 야구나 축구, 농구대회는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총장기 대회는 일반 동아리들이 주최하는 체육대회와 별 다른 차이가 없다. 총장기 대회 행사일정 중 총장이 직접 축사를 하거나 시상을 하는 일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대회 진행에 대한 비용도 거의
학내에 운동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은 스포츠 동아리 구성원 모두 공감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탓에 스포츠 동아리 구성원들은 비싼 대관료를 감수하며 학외 시설을 찾아왔다. 이에 대학본부가 학외 운동시설과 제휴를 맺어 학생들에게 운동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좁은 학내 사정을 극복할 대안이 나오자 대학본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기색을
중대신문은 2년마다 중앙대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중앙인 의식조사’를 실시한다. 2006년 당시 실시한 ‘중앙인 의식조사’ 정치분야의 결과를 살펴보면 2007 예비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이명박 후보가 29.9%로 1위를 차지했었다. 현재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고건 전 총리(당시 17.3%)와 박근혜 전
현재 대학생들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 최근 논란이 되었던 ‘3불 정책’에 관한 항목에서는 ▲기여입학제는 찬성 39.7%, 반대 54.6% ▲고교등급제는 찬성 46.5%, 반대 49.6% ▲본고사는 찬성 54.2%, 반대 38.4%로 나타났다. ‘모르겠다’라고 답한 학생들을 제외하면 전체적으
2007 대선과 가장 밀접한 키워드가 있다면 ‘여론조사’가 아닐까. ‘여론조사가 대선을 지배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번 대선에 관한 여러 가지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그 결과가 매일 발표 되고있다.서울지역 7개 대학(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신문사도 2007대선에 관한 자체
지난 7일 이회창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지지율 2위를 확보했다. 여론기관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은 20% 안팎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회창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과 동시에 기존의 이 후보가 가져왔던 ‘대 쪽’ 이미지와 ‘원칙주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또한 한나라당을 뿌리로 하고 있
범여권 단일 후보의 출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49.3%로 ‘가능성이 없다’는 답변보다 17.4% 높았다. 위기의식을 느낀 여권이 단결하여 지지율을 높이려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범여권 단일 후보로는 정동영 후보가 31.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창조한국당 문국
17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대학생들은 차기 대통령의 가장 큰 과제를 ‘경제성장’으로 꼽았다. ‘차기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를 복수 응답으로 설문한 결과 ‘경제성장’이 59.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양극화 해소’가 26.5%, &lsquo
7개 대학 대학생 정치의식 조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55.7%로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3.2%로 문국현 후보가, 정동영 후보가 29.5%, 권영길 후보가 26.4%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호감 인물 없음’도 18.1%로 조사되었다. 각 후보의 개인별 호감도를 살펴보면 이명박 후보의 호감층은 서울지역(59.3%), 가구소
대학종합평가는 대학의 경영, 재단, 발전계획, 교육·연구 등 여러 측면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현재 중앙대 대학종합평가 준비위원회는 총6개 분과로 분류되어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중 대학종합평가 준비위원회 제5분과 진행상황을 알아보았다.◆제5분과는 주요 활동은=제5분과는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영역’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학생
대학종합평가는 대학의 경영, 재단, 발전계획, 교육·연구 등 여러 측면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현재 중앙대 대학종합평가 준비위원회는 총 6개 분과로 분류되어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중 대학종합평가 준비위원회 제4분과의 진행상황을 알아보았다.◆제4분과 주요 활동은=제4분과에서는 교수 충원율, 시간 강사 의존율, 교수 복지·연구·승급문제, 직원교육 등에 대한
대학종합평가는 대학의 경영, 재단, 발전계획, 교육·연구 등 여러 측면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현재 중앙대 대학종합평가 준비위원회는 총 6개 분과로 분류되어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중 대학종합평가 준비위원회 제3분과의 진행상황을 알아보았다.◆제3분과 주요활동은=제3분과는 연구 및 산·학·연 협동 영역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평가의 기준은 ‘교수와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