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캠 제5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학생들의 저조한 투표 참여로 결국 무산되었다. 지난해 11월 낮은 투표율로 결선투표가 백지화 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5일과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고은선, 법대 법학과 4, 이하 중선관위)는 이틀간 총학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투표율이 저조하여 중선관위는 ‘1일간 투표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시행세칙에 따라 27일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하였다.
바람이여, 가슴으로 들리는 그대 숨결에 눈을 감고 기다립니다 슬픈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그냥 지나가는 바람인지라 스쳐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의 향기가 나를 이렇게 휘감아 버릴 줄은 빈 들판에서 폐부 깊숙이 파고 들어오는 침묵에 숨죽여 흐느낄 뿐입니다 나도 모르게 쥐어진 손가락 사이로 창백한 그리움은 흩어집니다 이름 없는 바람의 뒷모습
남아프리카공화국 북쪽에 위치한 보츠아나. 보츠아나대(University of Botswana)의 학생 2명이 지난해 12월 협정된 국내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중앙대에 왔다.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할 그들을 만나 그들이 말하는 중앙대, 한국에 대해 들어보았다.▲ 중앙대와 보츠아나대학의 자매결연은 한국최초였다. 한국을 선택한 계기가 있었나.University
“The…?…?”. 인생의 전환점이 된 그의 멘토에 대해 질문했을때, 이기원 PD가 대뜸 내놓은 말이다. 책이나 영화, 혹은 학창시절 은사 등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기대한 기자가 당황해 “네?”하고 되묻자 핸드폰을 열어 배경화면에 쓰여 있는 문장을 보여준다. ‘The time is
중대신문에서는 개교 90주년을 맞이하여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 선배님을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30~40대 선배님의 인터뷰를 통해 중앙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후배들에게 조언을 들려주실 선배님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87년 11월 KBS 방송국에 입사해 작년 가을 예능국 CP(chief producer)에 오른 이기
중앙도서관(관장:이명한, 문과대 철학과_확인해봐야할듯)은 오늘(24일)부터 이틀간 도서관 2층 홀에서 제적도서 전시회(Book-Fair)를 진행한다. 제적도서 전시회에는 도서관에서 대여 수가 적거나, 개정판이 발간된 구판 도서 3000여권을 학생들에게 500원에 판매한다. 이로인한 수익금은 학교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박원석 주임은 &ldquo
미공영대 영화학과(학과장: 이용관 교수)에서는 오늘(24일)부터 이틀간 오후 5시 법학관 대강당에서 영화감독 앤드류 브잘스키의 특강을 진행한다. 앤드류 브잘스키는 2006년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참가한 <뮤추얼 에프리시세이션>을 연출한 독립영화계의 저명한 감독이다. 두 시간정도 소요될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학과 과사무실(02-7
오늘(24일) 오후 4시 중앙대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독어독문학과에서(학과장: 김누리 교수) 주최하는 독일 괴테학회 회장 요헨 골츠(Jochen Golz)교수의 초청강연회가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는 ‘정치적 인물로서의 괴테’라는 주제로 고전주의에서 비롯된 독일의 휴머니즘적 이상을 문화정책으로 확장시키려 했던 정치가로서의 괴테의 역
기계공학부(학과장:○○○ 교수)에서는 2008년 1학기 BK21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대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후 5시부터 창업보육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이경은 박사를 초청해 ‘인공혈관, 스텐트 디자인 최적화를 위한 혈류 역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만난다. 4월
지난 20일 수원 지방행정연수원 대강당에서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수도권 정책방향’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지난 21일 울산시 의상당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글로벌 영어 습득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지난 20일 중앙문화예술관(관장:최정일, 미공영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에서 ‘KBS 동문과 함께하는 방송·언론사 취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400명의 학생들이 사전 예약하는 등 방송·언론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사전부터 북적였다. 자리에 참석한 전홍태 부총장은 “KBS의 신규 채용 임원 감축
지난 18일 2캠 외대 앞 민주광장에서 전체학생총회가 열렸으나 정족수 912명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이번 학생총회엔 국악대, 생활대, 산업대등 815명이 참석했다. 오후 5시 50분부터 각 단대 별로 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했으나 7시가 되자 송종남 2캠 총학생회장(산업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4)은 “정족수 미달로 학생총회가 성사되지 않았다&rdq
▲중앙대 주변 방값이 왜 오르는 것인가. 흑석동이 재개발과 뉴타운구역으로 지정돼 주택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주택 공급이 부족해 방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흑석동은 물론 주변 상도동까지 지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철거가 진행될 것이다. 흑석동 거주자들도 철거 후 이주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주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뿐만
지난 3일부터 교내에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가 개통되었다. 전산정보처(처장:임병하, 경영대 경영학부 교수)에서는 동계 방학 기간 중 초고속 인터넷 백본망 설치와 무선인터넷을 도입했다. 이로써 학교홈페이지 등 교내 인터넷사이트 작동 운용이 수월하게 됐다. 수강신청 기간, 성적확인 기간 등 동시 접속자가 많을 때에 서버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백본망은 연결
지난 12월 총학생회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의 미숙한 선거진행과 온갖 부정선거 의혹으로 얼룩졌다. 결국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출범하지 못했고 이에 내일(25일)부터 양일간 제50대 총학 선거를 실시한다. 총학선거는 ‘의혈중앙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이하 세칙)에 따라 중선관위의 집행, 조정 하에 진행된다. 그러나 실제로 세칙이 선거의 가이드라인만 잡아줄 뿐, 실질적인 적용면에서는 상당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북(book)+카페(cafe)=매점?! 북(book)이여서 졸릴 것 같다구요? 카페(cafe)여서 기대되신다구요? 그런 생각 하지마세요~ 책이라곤 5년 전 잡지책과 카페지만 자판기밖에 없으니까요~ 법학관 1층으로 부담 없이 오세요. 북카페의 탈을 쓴 매점이랍니다. <나리> ○…신입생,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영화사는
바로 잡습니다 ○…지난 1650호 6면 STX 광고는 2007년도 모집광고 입니다. 1651호 7면에 실린 ‘STX 2008년 신입사원 모집광고'로 바로잡습니다. ○…지난 1650호 1면 ‘용산병원 존치가능성 높아졌다'기사에서 ‘민병국 의료원장'을 ‘민병국 병원장'으로 ‘
학생들, 너무 관심없는거 아니에요? 몇 주 전 부전공학점을 복수전공학점으로 바꿀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학사운영과를 찾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몰라 부전공을 취소하거나 과목을 지우고 새로 등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사운영원칙엔 ‘이수과목변경’ 제도가 있다. 간단한 서류를 작성해서 학과 행정실에 제출하면 부전
동국대, 중선관위와 비대위 갈등 동국대는 지난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구성돼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선거일 공고에 있어 중선관위는 ‘중선관위는 선거일 공고 5일전까지 구성한다’는 총학생회칙을 어기고 선관위가 세워진 다음 날인 14일 공고돼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불교대, 이과대, 생과대 대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