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실 공지 미흡으로 혼란비상용 방은 운영 불가피11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708관(생활복지관) 운영과 관련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남자 직원이 여자 생활관인 생활복지관에 거주하는 이유와 관련한 설명을 요구했다. A학생은 “생활관 측에서는 당직 근무하는 직원이 여자 생활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공지하지 않았다”며 “교직원회관과 남자 생활관이 있는데 굳이 여자 생활관에 당직실이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태수 안성캠 생활관장은 &ldqu
코로나19로 폐쇄된 과실 사용 “제기된 의혹 충분히 해명 못해”12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국제물류학과 학생회장단이 폐쇄된 과실을 사용한 사실에 대한 사과문이 게재됐다. 학생사회는 회장단이 코로나19로 폐쇄된 과실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소식에 우려를 표했다. 국제물류학과 회장단은 12일 학생회 신입 부원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 과실을 사용했다. A학생은 “회장단이 면접을 위해 과실을 사용한다는 공지도 없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폐쇄된 과실을 임의로 개방한 것은 부
간호학 분야 성과 두드러져“연구 경쟁력 제고할 것”4일 ‘2021 QS 학문분야평가(학문분야평가)’가 발표됐다. 중앙대는 총 4개 학문분야, 18개 전공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학문분야평가는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수 ▲H-index(학자 업적 평가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측정한다. 또한 학문분야와 전공 특성에 맞게 지표별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된다. 학문분야평가는 세계 85개 국가 14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총 5개 학문분야에서 51개 전공 순위를 다뤘다. 이중 중앙대의
9일 201관(서울캠 본관) 총장 회의실에서 ‘2021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공로패 수여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총 18명이다. 정부포상 대상은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및 별정우체국 직원이다. 또한 재직 연수에 따라 포상 기준이 다르다. 황조근정 훈장을 수여한 이종구 교수(서양화전공)는 “약 17년 동안 예술대에서 학생들과 수업한 것이 인생에서 가장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학생들과 좋은 수업
졸업 불가·대학원 취소 판정교내 모든 절차 이미 진행돼 졸업사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학생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최용수 학생(건축학부 5)은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졸업 불가 판정을 받아 대학원 진학까지 취소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학내 곳곳에 대자보를 게시하기도 했다. 세 차례 졸업사정위원회(졸사위)가 진행되며 공대와 건축학부, 최용수 학생의 의견이 갈렸다. 1월 26일 1차 졸사위에서는 졸업논문 미제출을 사유로 최용수 학생의 졸업 불가를 결정했다. 이후 건축학부는 학부 졸업요건 검증 회의를 진행했으며 대
서울캠 중앙동아리 활성화 기대굿즈 판매와 이벤트도 진행오는 16·17일 ‘20;21 중앙대 서울캠 온라인 동아리 박람회(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캠 동아리연합회의 주최로 서울캠 중앙동아리 일부가 참여한다. 박람회는 온라인 쇼핑몰 형식으로 각 동아리가 굿즈 판매와 동아리 홍보를 진행한다. 이유호 ‘한백사위’ 회장(기계공학부 4)은 “활용도 높은 북보틀과 엽서 판매로 동아리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으며 권오태 ‘Da C Side&rsqu
불법 카메라 발견 안 돼익명으로 무분별한 비난 가세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타)에서 불법 촬영 의심 화장실 공지를 향한 조롱과 혐오발언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4일 사과대 학생회는 303관(법학관) 불법 카메라 전수조사 중 탐지기가 울려 불법 카메라 의심 장소를 공지했다. 이후 5일 총무팀 입회하에 서울캠 총학생회(총학)가 2차 조사를 실시했지만 불법 카메라는 탐지되지 않았다. 김민정 사과대 학생회장(사회학과 4)은 공지에 관해 “전수조사 당시 법학관 특정 화장실을 조사하던 중 여러 대의 탐지기에서 소리가 났다&rd
분산된 학사 데이터 통합 AI를 통한 학업·진로설계‘CAU e-Advisor’가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CAU e-Advisor는 학습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공별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추천 ▲학습 일정 관리 ▲학생 약력 및 강·약점 분석 ▲학교생활·채용정보와 같은 알림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CAU e-Advisor는 AI 기반 챗봇시스템 ‘CHARLI’와 연계해 기존 학내 지원시스템에 분산된 학사 데이터를 통합한다.또한 사용자 이용 편의 보장을
에타 내 강의 매매 게시글 다수 6개월 내 징계위 소집은 0건수강신청 및 정정 기간 중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타)에 강의 매매 게시글이 다수 게재됐다. 공통교양 과목인 와 강의 매매 게시글은 지난학기에 이어 이번학기에도 등장했다. 학생사회는 강의 매매 처벌 필요성을 언급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A학생(일본어문학전공 3)은 “거의 매학기 강의 매매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여석을 기다리던 학생들이 강의 매매를 목격한다면 허탈한 감정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B학생(미
학생들의 변경 요구 커져대학본부 논의 준비 돼 있다최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중앙인)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진전없는 안성캠 명칭 변경을 두고 학생사회의 불만이 제기됐다. 중앙인에는 안성캠 명칭 변경에 대한 대학본부의 답변을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중앙인에 명칭 변경 문의 글을 올린 A학생은 “많은 학생이 명칭 변경에 관심을 보였음에도 중앙인을 통해 응답하지 않는 학교의 태도에 실망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현재 안성캠 명칭은 낙후된 것 같은 안성의 이미지가 작용한다”며 &ldqu
학식 민원 해결 위해 직영화깔끔한 변화에 학생 만족도 높아안성캠 학생식당(학생식당)이 새롭게 탄생했다. 학생식당은 지난해 1학기 비대면 학사로 운영을 중단했으나 새단장을 거쳐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식당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외주업체에서 운영했다.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음식에서 벌레가 나오는 등 학생식당 위생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학식 품질이 충분치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상국 안성캠 총무팀장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식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식당 직영화를 추진했다”
사이버 역사관 구축 예정“역사 자료 계속 수집할 것”지난달 28일 100년사편찬위원회(편찬위원회)가 해체됐다. 편찬위원회는 ▲100주년 기념 역사자료 수집 및 홍보 ▲국내외 100주년 사례 수집 및 분석 ▲학사자료 디지털 변환 ▲중앙대 100년사 편찬 등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100년사 집필 내용 검토를 거쳐 출판을 앞두고 있다. 편찬위원회는 해체됐지만 중앙대 역사물 수집은 계속 진행된다. 100주년기념사업단 팀장을 역임했던 윤형원 대외협력처 팀장은 “100주년 사업과 100년사 편찬을 위해 여러 자
용적률·분양가 수준 상향했다 임대주택도 들어설 예정흑석2재정비촉진구역(흑석 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이 가속화됐다. 서울시가 흑석 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의 기대에 걸맞는 예상 용적률과 분양가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1월 말, 흑석 2구역 공공재개발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제시한 예상 용적률과 분양가가 흑석 2구역 주민들의 생각과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SH공사는 487% 정도의 용적률을 적용해 40층 높이 건축물을 지을 것을 제안했다. 또한 흑석 2구역 주변시세의
실기수업 비대면으로 어려워외부시설 이용해 재정부담 증가 지난달 25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예술대 등록금이 과도하다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과도한 근거로 비대면 강의의 질적 하락, 실습실·연습실 이용 시간 제한을 제시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예술대 학생들은 1년간 평균 약 913만원의 등록금을 납부한다. 이는 인문사회계열 약 681만원, 자연과학계열 약 848만원 등 일부 전공단위보다 수십에서 수백만 원 많은 금액이다. 지난학기 예술대는 이론 강의를 비대면으로, 실기 강의는 희망 인원만을 대상으로 대면 강
전공과목 잇따라 폐강해 학습권 침해 우려도 제기돼예술공대가 교수충원 부족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지난학기와 이번학기 잇따라 예술공대의 일부 전공과목이 폐강됐다. 지난해 총장단과의 대화에서 제기됐던 ‘전임교원 부족’ 현상이 올해도 반복됐으며 최근에는 신임 전임교원 개인 사정으로 임용이 미뤄지기도 했다. 현재 예술공대 재학생은 ▲1학년 138명 ▲2학년 119명 ▲3학년 53명으로 구성됐다. 예술공대 신설 당시 학부 정원 배정은 단대별 입학정원을 자체 조정해 결정했다. 학생 정원 배정이 이뤄지면 연차별 입학 인원을
등록금 실납부액 약 1%에 해당대학본부, 지급방식 입장 바꿔등록금환불협의체 논의가 마무리됐다. 등록금환불협의체 4차 회의에서 대학본부와 학생대표는 7.8억원 규모의 특별장학금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 한편, 2020학년도 2학기에 대한 특별장학금 지급은 오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본부와 학생대표는 지난 등록금환불협의체에서 등록금 환불 금액 규모와 선별적 지급을 두고 설왕설래를 펼쳤다. 대학본부는 학생 장학 예산 6억원과 노동조합 학생장학금 기부금 1.8억원을 합해 총 7.8억원 규모의 특별장학금 지급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학
새 제도 도입으로 혼란 야기대학본부와 학생사회 의견 달라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1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에 장바구니 추첨 이관제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지난학기 수강신청 당일 DDoS 공격으로 인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추첨 이관제 적용 시 장바구니 인원보다 여석이 적으면 여석의 50%를 추첨해 이관하고 나머지 50%는 수강신청일에 신청한다. 장바구니 인원보다 여석이 많은 경우에는 기존 방식처럼 전원이 이관된다. 장바구니 추첨제 도입으로 학사팀은 이관율이 향상돼 수강신청 당일 경쟁률이 낮아지고 서버 과부
갑작스러운 변경에 혼란 일어공용 위생시설 불안 여전해안성캠 생활관이 2021학년도 1학기 1인 1실 입관을 결정했다. 안성캠 생활관은 1차 입실 신청 당시 생활관 수요 문의가 많고 수업 방식이 정해지지 않아 2인 1실로 관생을 모집했다. 그러나 8주 비대면 수업이 확정되고 입관생이 적어지자 1인 1실 운영으로 변경했다. 또한 줄어든 학생 수에 따라 남자 1개동, 여자 2개동에 입관생을 임시배정하고 총 3개동만 운영한다. 학생들은 사전에 1인 1실 전환과 임시배정에 대한 공지가 이뤄지지 않아 혼란스럽다는 입장이다. 입실 신청자들은 입
절대평가 유지된다8주 이후 운영, 3월말 결정1월 12일 교무위원회에서 개강 후 8주간 모든 수업을 비대면 원칙으로 결정됐다. 이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관리 단계와 구성원의 안전을 고려한 ‘학사 운영 계획’ 2.5단계를 따른 결정이다. 학사 운영 계획 중 2.5단계는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하는 때에 적용된다. 2.5단계에 맞춘 운영에 따르면 모든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다만 일부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대학장의 승인 이후 방역 지침 준수 하에 대면으로 운영할 수 있다. 대면과 비대
온라인·오프라인 방식 혼용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폐회돼지난달 24일 ‘2021 CAU 리더스포럼’이 310관(100주년기념관) B501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리더스포럼은 화상강의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오프라인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중앙대 현안 및 성과 공유’와 ‘CAU 2030 비전 체계’ 발표가 이뤄진 후 ‘총장단과의 대화’가 1부와 2부로 나눠 이뤄졌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