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 콜드게임 패배당해 “남은 경기 총력을 다하겠다”중앙대 야구부는 19일과 20일 보은야구장에서 ‘2022 KUSF 대학 야구 U-리그’(U리그) 2연전을 치렀다. 19일 홍익대와의 경기는 6:2 승리, 20일 성균관대전은 0:11 패배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19일 경기 전까지 U리그 개막 이후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보였다. 고정식 야구부 감독은 연승행진에 대해 “타격이 좋아 실점을 만회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다”고 말했다. 19일 홍익대전에서 중앙대는 1회
남자대학부 단식·복식 1위 6월 선수권대회 앞둬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제2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실내 코트에서 라켓으로 벽에 볼을 튀기고 이를 받아 쳐내는 종목이다. 중앙대는 남자대학부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남자대학부 단식에서 1위를 차지한 박성찬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운동을 쉬다 보니 3월에 치른 대회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
동국대와 단국대에 석패“연세대전 전력 다할 것”중앙대 농구부가 아쉬운 연패를 당했다. 동국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승리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중앙대 농구부는 2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4:98로 졌다. 19점 차 열세를 딛고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종료 직전 5점을 실점하며 승리를 내줬다. 1·2쿼터 중앙대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동국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워낙 좋은 탓이었다. 동국대는 전반전에만 3점
홈 경기서 81:58로 대승 거둬3쿼터 31점 내며 격차 크게 벌려5일 중앙대 농구부가 908관(체육관)에서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를 건국대 농구부와 치렀다. 양 팀은 1쿼터에 접전을 펼쳤다. 건국대는 프레디 선수(건국대 스포츠건강학전공)를 앞세운 전략을 선보였다. 프레디 선수를 중심으로 건국대는 많은 골밑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를 얻어냈다. 이에 중앙대 장신 선수들은 수비에 고전하며 파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앙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건국대는 쉽게 앞서지 못했다. 중앙대의 공격에서는 주장
개막전에서 그라운드 홈런 나와“수비 기본기 철저히 준비할 것”중앙대 야구부는 7일 보은야구장에서 ‘2022 KUSF 대학 야구 U-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개막전인 신성대와의 경기는 15:5, 8일 경희대전은 8:2로 연달아 이기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7일 신성대전 3회, 김병헌 선수(스포츠과학부 1)의 그라운드 홈런과 함께 타선이 폭발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번 시즌 첫 안타를 그라운드 홈런으로 기록한 김병헌 선수는 “죽기 살기로 달렸다”며 “더그아
U리그 3경기 무패행진 마쳐불안한 수비로 실점 이어져8일 안성맞춤C구장에서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중앙대 축구부와 동국대 축구부 경기가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중앙대는 0:3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3월 18일 성균관대와의 개막전을 3:3 무승부로 끝마쳤다. 이후 홍익대와 수원대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동국대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성균관대와의 경기 후반전에 내준 페널티킥을 막는 고비를 넘기고 홍익대전을 역전승하며 팀이 하나로 뭉
조선대 상대로 93:77 승리문가온 선수 3쿼터에만 12득점중앙대 농구부가 3월 30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3:77로 승리했다. 유관중으로 진행된 홈 개막전에서 따낸 기분 좋은 승리였다. 1쿼터 초중반 중앙대는 장신 선수들을 앞세워 리바운드를 장악했고 여러 개의 파울을 얻어내며 조선대를 괴롭혔다. 이후 경기 초반 슛 성공률이 높지 않았던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도망가는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문가온 선수는 “슛
동국대에 88:78로 승리 “좋은 흐름 이어갈 것"중앙대 농구부가 25일 동국대 서울캠 체육관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반전 내내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1쿼터 초반 중앙대는 실책을 여러 번 범했지만, 상대의 슛 실패를 역습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를 쌓았다. 동국대는 빠른 공격 전개와 3점슛을 통해 중앙대를 위협했다. 이에 중앙대는 상대 슈터들을 강하게 견제하고, 빠른 백코트를 통해 역습을 사전에 차단했다.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
결정적인 페널티킥 선방아쉬운 3대3 무승부 거둬18일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이 개막했다. 중앙대 축구부는 18일 성균관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성균관대와의 이번 시즌 U리그 첫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중앙대는 경기 초반 선제 득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가져갔다.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성균관대 진영 페널티 박스로 크로스가 넘어왔다. 이를 김태우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2) 가볍게 슈팅해 골키퍼를 넘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후 성균관대의 압박은 더욱 거
1,2학년 축구대회 3위 기록U리그 위한 각오 다져중앙대 축구부가 오해종 신임 축구부 감독 체제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월과 2월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열린 2번의 대회에서 각각 공동 3위, 16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중앙대는 1월 6일부터 1월 21일까지 열린 ‘바다의땅 통영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저학년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4강전 이전까지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수비에서 강세를 보였다. 정종근 선
32강에서 6골 넣으며 승리 거둬16강 조선대전에서 0대2로 패배 중앙대 축구부는 영덕군 일원에서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 ‘2021 KUSF 대학 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중앙대는 16강에서 조선대에 0대2로 패배하며 올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중앙대는 12일 강구중학교에서 가톨릭관동대와 왕중왕전 32강전을 진행했다. 중앙대는 가톨릭관동대를 상대로 득점력이 폭발하며 6대2 대승을 거뒀다. 개인 사정으로 벤치를 비운 최덕주 중앙대 축구부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김명곤 중앙대 축
중앙대 왕중왕전 진출해 가톨릭관동대와 왕중왕전 32강중앙대 축구부는 2일 세종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홍익대와의 ‘2021 대학축구 U리그’ 최종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중앙대는 승점 26점으로 5권역 3위를 차지해 12일부터 열리는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중앙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홍익대에 맞섰다. 전반전은 중앙대의 킥오프로 시작했다. 무승부를 기록하기만 해도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중앙대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전반 4분, 동료의 패스
중앙대 농구부(중앙대)가 2박 3일로 울산 전지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중앙대 선수들은 올해 시즌이 끝난 뒤 휴식을 취했는데요. 휴식 후 떨어진 체력과 경기 감각을 찾고, 프로팀에 진출한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들이 서로 합을 맞추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중앙대 2박 3일 전지훈련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해당 취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송다정 기자 song_sweet@cauon.net 사진 김수현 기자 ping_bi@cauon.net중앙대 농구부(중앙대)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울산광역시 무룡고등학교(무룡고)
연습경기 전 홀로 슛 연습을 하던 정연우 선수(스포츠과학부 1)에게 농구를 배울 수 있을지 물었다. “잠시만요.(웃음) 제가 직접 하는 건 잘하는데, 어떻게 알려드리면 좋을지 고민해볼게요.” 정연우 선수는 먼저 드리블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깨너비로 발을 벌려 자세를 낮춘 뒤 공을 튀기며 시범을 보였다. 기자는 정연우 선수를 따라 드리블을 했다. 정연우 선수는 기자의 잘못된 자세를 고쳐줬다. “바닥으로 공을 밀어주는 느낌으로 자세를 좀 더 낮춰줘야 해요.” 이어 정연우 선수가 패스를
선상혁 1R·김진모 2R 지명돼농구부, 빅맨 포지션 보강 필요9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2021-2022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드래프트 결과 김진모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와 선상혁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가 각각 대구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공사)와 서울 SK 나이츠(서울 SK)에 지명됐다. 선상혁 선수는 현재 3학년으로 프로 조기 진출에 도전했음에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서울 SK의 지명을 받았다. 서울 SK는 향후 빅맨(센터 혹은 파워포
자율적인 볼링부 훈련 분위기 레인 위 다양한 길을 향해18.28m의 거리 너머 핀 10개를 모두 쓰러뜨리기 위해 레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그림 같은 자세로 시원한 스트라이크를 노리는 중앙대 볼링부의 조용찬 교수(스포츠산업전공), 박준영 선수(생활레져스포츠전공 3), 김원욱 선수(스포츠과학부 1), 사정윤 선수(스포츠과학부 1)를 만나봤다. -중앙대 볼링부를 소개하자면. 조용찬 교수: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ROTC 임관을 앞두거나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선생님을 하려는 학생도 있고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
자가격리로 초반 어려움 겪어 U리그 3차 대회 4강 진출 쾌거중앙대 농구부(중앙대)가 2일 건국대 글로컬캠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 농구 U-리그(U리그)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고려대에 패했다. 이로써 올해 공식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앙대는 U리그 1차 대회(1차 대회)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일부 선수들이 밀접접촉자가 돼 대회 일주일 전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고 전했다. 자가격리 기간 제대로 훈련하지 못한 중앙대는 성균관대와 단국대에 패했다. 한양대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1
연이은 주력 선수 부상 아쉬워 신입생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중앙대 야구부(중앙대)는 8월 20일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고려대에 패하며 올해 대회 일정을 마쳤다.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U-리그)에서 시즌 초반 중앙대 야구부는 승리의 기세를 내몰았다. 중앙대는 4월 16일 제주관광대전 승리를 포함해 5연승을 달렸다. 제주관광대전 승리 투수인 이지민 선수(스포츠과학부 1)는 “시즌 첫 경기에서 이겨 좋은 흐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승 행진은 단국대에 패하며 끊어졌다. 중앙대는 U-리그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 기록 22강 승부차기 패배하며 탈락중앙대 축구부(중앙대)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될 ‘제57회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 백두대간기 22강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중앙대는 15일 용인대와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전반 11분 정종근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2)의 그림 같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용인대에 페널티킥 기회를 내줬고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분 중앙대는 용인대에 역전골을 내줘 리드를 빼앗긴 채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 39분,
2학년 재학 선수 참여 가능해 대학야구 활성화에 기여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2년도부터 시행되는 신인 드래프트에 ‘얼리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한다. 얼리 드래프트에는 4년제 및 3년제 대학교에 2학년으로 재학 중인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KBO는 대학 야구 활성화 및 대학선수 동기부여, 구단의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KBO는 5월 25일 열린 2021년 제6차 이사회에서 얼리 드래프트 제도 신설을 의결했다. 이번 얼리 드래프트 도입을 통해 위축된 대학야구의 활성화를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