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개교 90주년 기념 와인이 출시되었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두 가지 종류로 90주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프랑스산 샤또 르꾸뉴 레드와인과 100주년 미래를 상징하는 뉴질랜드산 잭슨 에스테이트 화이트 와인이다. 개인구입을 원하는 동문, 재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주문서를 다운받아 홍보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역삼동에 위치한 영화와인셀러에서 매장판매도
지난 7일 생활대 미니키친에서는 2캠 여성커리어 개발센터(센터장:이숙영, 생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주최하는 멕시코 요리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식품영양학과 학생 70여명을 포함하여 일반인들도 참석한 이번 행사는 멕시코 요리 전문 쉐프가 참석, 멕시코 요리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방송인 이윤석씨가 지난 9일 신문방송대학원(원장:성동규, 미공영대 신문방송학부 교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윤석씨는 SBS ‘공통점을 찾아라’라는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1등으로 받은 상금을 학교 측에 장학금으로 기증했다. 이윤석씨는 “요즘 등록금이 너무 비싸다. 강의하는 학생들 중 가계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중앙대학교병원(원장:장세경, 의대 내과 교수)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대병원 강의실, 후문 앞 광장,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건강페스티벌에서 건강검진과 질병안내강좌에 2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룸에 따라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해 다양한
이번 학기 1캠 예비군 교육훈련이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안양시 관동교장에서 시행된다. 예비군 대상자는 오전 7시까지 교육훈련소집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대운동장으로 집결해야 한다. 비상계획팀 김재성 계장은 “미리 본인의 학급을 확인하여 운동장에서 시간이 지체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훈련은 각 단대별로 진행되며, 매일 8개 학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노래 실력을 뽐낼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오는 16일 오후 7시 법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는 지난 9일 예선을 통과한 10여 개 팀이 참가한다. 가요제에서는 한국어 노래만 부를 수 있으며 외국 노래를 한국 가사로 번역한 노래도 허용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학
2캠 외국어대 1층 대강의실 앞, 내창이형 서점이 문을 닫은 이후 비어있던 공간이 학생들을 위한 생활 도서관으로 탈바꿈 한다. 내창이형 서점은 2000년대 초반 개점해 서적 및 문구류, 잡화를 판매했으나 올해 초 경영난으로 인해 가게를 정리했다. 그 뒤 현재 내창이형 서점 자리는 비품들을 보관하는 임시 창고로 쓰이고 있다. 이정규 총무팀 팀장은 “외대 내창
교수가 정치권에 진출하는 이른바 ‘폴리페서’는 지난 18대 총선의 주요 논란거리였다. 학기 중 휴직을 하고 총선에 출마해 문제를 일으킨 서울대 체육교육과 김연수 교수가 이번에는 한나라당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기로 한 것이 드러나 또 다시 ‘폴리페서’ 문제가 가시화 됐다. 현재 중앙대는 성윤환 교수(법대
남길수 선배는 대학시절 학과수업만으로 학업의 욕심을 다 채울 수 없었다. 그래서 선택 한 것이 화학과 학회 뉴클라이였다. 새로운 핵을 지향하는 뉴클라이에 매료되었단다. “도서관에서 뉴클라이 발제를 준비하려고 공부를 정말 많이 했어. 발표한 내용을 학회원들과 치열하게 토론했지. 연구에 대한 열정은 그때부터 생겼어.”뉴클라이는 남길수 선배
왜소한 체구에 가녀린 손. 약해 보이지만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남길수 선배는 강한 집념과 의지를 가진 대한민국 여성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대학생활, 두 아이의 어머니, 연구원 등 모든 일에 소홀하지 않았다. 신약 개발은 끈기가 필요한 마라톤남길수 선배는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
중앙대 홍보실에서는 개교 90주년을 맞아 중앙가족들의 소식을 담은 ‘아름다운 중앙인생’ 국제판을 출간했다. 이번 국제판은 한류에 초점을 맞춰 중앙인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 판으로 제작되었다. 아름다운 중앙인은 2007년 한글판으로 제작된 적이 있으며 이번 국제판에는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중앙인들의 소식을
아카시아꽃과 라일락꽃이 화창하게 피기 시작하는 5월. 2캠은 따뜻한 봄 날씨가 한창이다. 운동하기에 적합한 날씨라서일까, 학교 시설을 산책하거나 대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또한 많이 보였다. 대운동장을 이용하던 지역 주민을 만나보았다. ▲ 운동장에서 주로 하는 일이 있다면.저녁을 먹고 나와 조깅을 하지. 맨손체조나 산책을 하러 교정에 오기도 해. 나무들도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흑석동 일대의 철거 및 이주가 올해부터 시작되었다. 이에 자취나 하숙을 하는 중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 세입자 학교’가 내일(7일) 열린다. 1캠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승선, 문과대 사회복지학과 4)가 주최하는 이 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공대 A.V.ROOM에서 진행된다. 이 설명회에서는 뉴타운
중앙대와 전라북도 남원시가 관학협력을 맺었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남원시청에서 열린 ‘중앙대-남원시 관학협력 협정 체결식’에는 박범훈 총장과 김성녀 국악대학장(창작음악극과), 최중근 남원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중앙대와 남원시는 ▲전통문화 유산의 발굴·개발을 통한 관광 자원화 ▲축제 및 문화행사 관련 인
○…그들을 잊지말아주세요하늘에 별이 된 6인 열사의 넋을 기리는 48번째 학생혁명의 날수 십 명의 교직원 속재학생은 단 3명지난날의 4.19 함성은 시험기간의 열기에 묻혀버렸다. <민식>○…외대 휴게실 탁자의 변너희가 쓰레기를 남기기 전에는 나는 다만 휴게실 탁자에 지나지 않았다.그러나 너희들이 내 위에 라면 면발을 흘렸
재정확보가 대학의 경쟁력으로 자리하면서 각 대학의 기부금 모금부서는 종종걸음을 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지난 4월에 있었던 11차 등록금 협상에서 “2008년 적자예산을 매우기 위해 기부금에 특별목표금액을 반영했다”며 모금을 강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교와 기부자 사이의 충돌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성균관대 학생커뮤니티 &lsquo
교양학부 강사 A씨는 옥션 해킹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신상정보에 대해 확인 해보기로 했다. 검색창에 자신의 이메일을 치자 중앙대 관련홈페이지에 자신의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가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중앙대 교양학부 홈페이지의 교·강사 안내페이지를 접속하면 1·2캠 교양학부 교&middo
지난 28일 학교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2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회장 송종남 씨(산업대 도시및지역계획학과 4)가 ‘총장은 안성캠퍼스 대표자와의 면담 약속을 이행하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총장은 2캠이 당면한 문제들을 위해 지난 18일 안성대표자와의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 또한 공문으
장학기금 전달소식이 풍성하다. 지난달 24일 익명을 요구한 한 학부모가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정경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아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터에 학교에 이 같은 장학기금을 내어 놓기로 결정한 것이다. 장학금은 학부모의 뜻에 따라 3년동안 나누어 지급하기로 했다. 대외협력본부 윤제환 발전협력팀장은 &ldqu
98년 출범한 중앙대 문화위는 2004년을 끝으로 당시 학교를 다녔던 학우들의 기억 속에만 남게 되었다. 2005년 많은 업무량에 따른 부담 등의 이유로 문화위가 특별자치기구 형태에서 총학생회 소속으로 통합된 것. 이후 중앙대에서는 전처럼 톡톡 튀는 문화행사들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총학생회 산하의 문화국이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타대의 경우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