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열렸던 학생총회 안건이었던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에 대해 청계광장에 나가 반대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중앙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는 전체학생총회가 지니는 대표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난의 글들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최모 씨는 “학내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광우병과 같은 정치적 사안에 학생들을 선동하는
지난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생 대표 세명이 정문 근처 8.5m 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다. 이번 농성은 등록금 문제, 학내 상업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총장과의 직접 교섭 및 학교와 학생 운영위원회 건설을 요구하기 위해서 진행된 것이다. 하지만 학교 측은 사복 경찰 및 전투경찰, 119 구조대를 교내에 투입하여 고공농성을 진행하는 학생들을 &lsquo
오늘의 사건 사고퐁당 퐁당 질문을 던져 누나 몰래 작지만 또 커다란 집을 지어 거리엔 만연한 진실아무도 집의 성분을 의심하지 않았어 여기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를 줄이시오 누나 몰래퐁당 퐁당 지은 집들이 퍼져 마을이 되었어 위반을 위해 누나는 있는 거야 (법칙이라는 건 이토록이나 권위적이야)누나, 난 누나를 알몸으로 내쫓아만연한 거리로누나는 마을 어딘가
불법 포스터 수거, 청룡 연못 주변 쓰레기 정리, 교내 청소, 헌혈 봉사 등 학우들을 위해 묵묵히 선행하는 청룡봉사단. 봉사단에서 가장 소소한 일을 맡고 있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청룡봉사단 단장 이지은씨(경영대 경영학부4)의 겸손함 만큼이나 훈훈해지는 청룡봉사단 이야기를 들어보자. ▲청룡봉사단에 들어간 계기는.‘사회복지와 자원봉사’라는
지난 21일 법학관 지하 입구 앞에서 쓰촨성 지진 난민들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하루만에 물건이 동이 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한 KBS를 비롯한 언론의 관심도 이어졌다.
지난 20일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중앙대, 학생, 일반시민 등 로스쿨입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법학관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사진: 박준영 수습기자
지난 5일 고려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해외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이날 개교 103주년을 맞아 ‘글로벌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캠퍼스 설립과 글로벌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기수 총장은 이를 위해 현재 ‘LA캠퍼스 특별위원회'를 발족하여 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학교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규탄, 의혈중앙 예비역 성명서’라는 제목으로 예비군 훈련에서 서명한 학생들의 명단을 게시하였다. 하지만 이날 서명한 예비역들은 서명을 동의 없이 선전 목적으로 사용한 것과 182명을 ‘예비역 일동’이라고 표현한 것에 강하게 항의했다.이에
지난 5일 석전대제의 일무와 종묘대제의 일무를 비교해보기 위해 종묘를 찾았다. 조선 왕조 500년의 역사와 정신을 표현하는 조선왕실 의례답게 많은 인파가 몰렸다.영년전 제향을 시작으로 경복궁-세종로-종로-종묘로 이어지는 어가행렬, 정전 제향까지 종묘대제는 그 화려한 모습을 뽐냈다. 특히 종묘대제의 가장 중요한 행사라 할 수 있는 정전 제향의 경우 가장 많은
뽀글뽀글 맛좋은 양은냄비라면학교라면은 양은냄비로 끓이는구나중금속 알루미늄녹아나와도 맛만 좋다네빈혈, 치매까지 챙겨주는맛있는 양은냄비라면~♪<민식>
커피와 노트북을 끼고리포트 쓰는 당신 이곳이 스타벅스?아니! 이곳은 학관 식당!자리없이 식판을 들고 두리번 거리는 학생을아는지 모르는지 꿋꿋한 당신.<준영>
나는 USB너는 교내 공용 컴퓨터나, 너에게 꽂혔다그리고 너, 나에게 선사했다악성 바이러스를.바이러스는 USB를 타고리포트와 생이별 시키는구나.<지혜>
2캠 학생회관1층 계단 미끄럼방지턱은밟았다하면 넘어지기 안성맞춤.미끄럼방지턱인지 미끄럼틀인지그 역할이 모호하오.<호용>
로스쿨 예비인가 선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동국대 등 로스쿨 탈락 대학들은 법학교육위원회의 회의록 문서제출을 요구를 했으나, 배정인원과 심사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13회 14회 회의록이 빠진 것이 발견돼 부정선정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로스쿨 예비 인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되는 날로, 행정소송 신청 가능 기간의 마지막 날이다. 당초 중
오늘(26일) 오후 6시부터 2캠 외대 앞 민주광장에서 의혈한마당이 개최된다. 중구난방(衆俱難防)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우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한마당’이라는 목표 아래 1학기 교육투쟁을 정리하고 2캠 학생들을 하나로 묶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의혈 한마당은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학우들의 참여를
J모군은 지난 학기에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수강했던 선택교양의 담당 교수가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 참여에 수강학생들을 동원한 것이다. 수업과 관련이 있는 설문조사도 아니었지만 설문조사지로 출석을 대체했기 때문에 설문 조사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해당 교수는 인터뷰를 하면 3점의 추가 점수를, 설문조사 집계를 돕는 학생들에게 1점의 추가 점수를 부여
2캠 보건관리소에서는 오는 28일 금연 절주 및 정신보건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요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외국어대학 건물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에는 가상음주체험, 니코틴 의존도 측정, 폐모형 체험, 금연상담등의 금연사업과 우울증, 알코올중독 자가검진등의 정신보건, 그리고 구치측정, 잇솔질 교육등의 구강보건 3분야에 걸쳐 이
지난 19일 2캠 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 중앙대와 고려대의 경기가 1대0을 기록하며 중앙대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 경기에서 중앙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중 하나인 고려대를 꺾음으로서 1위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400여명의 관중들속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날씨가 흐린 관계로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경기 내내 거센 바람이 그라운드에 몰아쳤고, 선수들은 위치선정
지난 2005년 흑석병원 개원 이후 투자 미비, 의료진과 환자 유치 부족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중앙대 용산병원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당시 흑석병원에 대한 대대적인 자금지원과 인력투입으로 인해 ‘문 닫아야 하는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던 용산병원이 민병국 병원장(의대 의학부 임상 교수)의 취임과 함께 이미지 쇄신 및 병
사사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