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야구경기에 의혈중앙이 떴다. 이날 박범훈 총장이 시구를, 박신혜씨(미공영대 연영과 1)가 시타를 했다. 3000여명 중앙대 식구들의 열띤 응원 덕분인지, 두산은 삼성을 1대 0으로 꺾어 승리를 만끽했다.
중앙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지난 20일 마감한 ‘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에 11개 과제를 신청했다. 이번에 접수된 과제들은 10월초 1차 전공패널심사(60%)와 11월 중순 2차 해외동료평가(30%), 3차 종합패널심사(10%)등 총 3단계의 심사평가과정을 거쳐 11월말 최종 선정될 예정
2캠 총학생회(회장:송종남, 산업대 도시및지역계획학과 4, 이하 총학)는 지난 23, 24일 이틀 동안 각 단대 로비에서 총학생투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총학생투표에서는 지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논의되었던 ▲10억 장학금 지급 ▲학사일정 16주 복원 등의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가 이뤄졌다. 지난 24일 오후 7시 40분부터 예술대 5122
중앙대 입구를 지나는 지하철 9호선 919공구의 역명이 ‘흑석(중앙대입구)역’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7호선 상도(중앙대앞) 역은 ‘중앙대앞’을 빼고 상도역으로 표기하기로 결정돼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서울시보를 통해 중앙대 관련 역명 표기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리, 문화
지난 중대신문에선 중앙대 방송국 UBS가 추진하는 ‘우리 동거할까요(이하 우동)’에 관련한 기사가 보도됐다. UBS는 현재 3개의 팀으로 나누어 각각의 다른 유형의 동거를 그린다. 그렇다면 UBS의 세 팀이 생각한 동거 중 현실과 가장 가까운 것은 무엇일까. 그전에 현실 동거는 무엇일까. 우선 70년대로 돌아가 보자. 그 때는 상대의
고려대는 내년 1학기부터 전국 4년제 대학생에게 학부과정의 모든 강의를 무료로 개방한다. 현재까지 고려대는 학점교류가 체결된 국내 22개교의 대학생들에게만 수업을 개방해 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학점교류 협약과 관계없이 국내 모든 대학의 학생들에게 수업이 개방된다. 수강인원은 정규학기의 경우 수강인원의 최소 5% 이상을 할당해 한 학기에 7천~8천명 정도의
지난 25일 서강대는 지난해 1학기부터 운영해온 ‘생리공결제’를 폐지한다고 공고했다. 일부 여학생들이 허위서류를 작성해 생리통과 관계없는 결석을 무마하는 등 악용할 소지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중앙人’에서도 생리공결제의 존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중앙人 닉네임 ‘고독남아’는 &ldqu
Q:공통교양(대학영어, 생활영어)를 이수했을 경우 졸업인정제가 자동으로 통과되나요? A:대학영어, 생활영어는 필수 교양과목이므로 졸업인정제 영어능력은 별도로 이수해야 합니다. 졸업인정제 영어능력은 단과대학별로 해당점수가 상이하오니 2008-2학기 강의시간표 책자 p. 33-35페이지를 참고하세요. Q:졸업인정제 영어능력과 관련하여 2008학년도부터 추가된
지난 26일 대학내일과 함께하는 「2008년 하반기 면접특강」의 일환으로 피부관리법 및 착장법의 개인별 코치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4시에는 루이스홀에서 성공적 취업을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자이언츠구장 옆 족구장에서 범중앙인 족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법대 축구 동아리 ‘태풍’이 주최하고, 동작구 지역 동호회 ‘흑석 족구회’가 후원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이번 대회는 주전 4명과 후보 2명을 포함한 6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2팀이 참가한다. 예선전
지난 4일 공고된 제43회 공인회계사(Certified Public Accountant, 이하 CPA)시험에서 중앙대가 최종 3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번 25명의 최종합격자의 비해 12명이 증가했으며 전국 순위도 10위에서 8위로 2단계 상승하였다. 2캠퍼스에서는 CPA와 제41회 세무사 시험(이하 CTA)에 2캠 내혜홀·수
2캠 총학생회(회장:송종남 도시및지역계획학과 4, 이하 총학)는 지난 5월 29일 안성 총궐기 대회에서 있었던 박범훈 총장과의 면담에서 안성발전T.F(Task Force)팀 구성을 제안, 확정한 바 있다. 안성공동화현상을 타개하고 2캠의 현안을 파악, 실질적인 안성발전대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안성T.F팀은 2캠 황윤원 부총장과 교무위원 2명 등 실무위원
산학협력단(단장:장태규)은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2008년 하반기 대학 지재권 창출지원사업’중 ‘대학 특허관리 어드바이저 파견사업’에 신청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다음달 1일부터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고 실무경험이 있는 특허관리 어드바이저(지식재산 관리전문가)가 파견돼 2011년 12월 31일까지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하게 된다. 산학협력팀 유성재 팀장은 “타
성과급형 연봉제를 도입하기 위해 대학본부에서는 규정 변경 및 검토위원회 구성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2010년부터 연봉제에 따른 업적평가보상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중앙대 행정 구조개혁을 담당하고 있는 컨설팅 업체 MERCER에서 기존 중앙대의 업적평가기준보다 강화된 새 업적평가 기
지난 18일 구 루이스가든에서 약대 R&D 센터와 기숙사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박범훈 총장, 박용성 이사장, 약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시삽을 했다. 박범훈 총장은 “한번 더!”를 외치며 연거푸 흙을 퍼 올렸다.
1994년 9월 26일 대학 본부는 4학년 졸업반 학생들의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 기존 졸업 시험을 폐지하고, 학과 별로 전공과목 중간 고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중앙대가 기술지주회사를 설립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18일 기술지주회사설립검토위원회(이하 검토위원회)가 발족돼 내년 상반기에는 검토위원회 활동을 마치고 기술지주회사 설립 추진단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검토위원회는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기 앞서 회사 설립과 관련된 법,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중앙대에 적용 가능한 기술지주회사 모델을 제시할 예정
개교 90주년을 기념하며 중앙대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중앙인한마당’이 오는 29일(월)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행사는 크게 ▲식전 부대행사 ▲1부 공식행사 ▲2부 비전선포 및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88잔디마당과 한얼광장에서 열리는 식전 부대행사에서는 열기구 체험, 페이스페인팅, 게임 등
중앙대 정책집행의 중요사안을 심의하는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의 인원이 11명에서 15명으로 증원됐다. 이에 따라 중앙대 여론수렴 확대와 평의원회의 정책추진에 탄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사안은 교수평의원을 5명에서 7명으로, 직원·학생평의원을 각각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장지인 교수(경영대 경영학부)와 홍병숙
“매일 아침 7시 30분에 출근해요. 9년 동안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월급으로 118만원을 받았죠. 그래도 비정규직법이 바뀌고 나서 희망을 가졌어요. 나도 내년 7월이면 정규직이 되겠구나 싶어서요. 그런데 결국 이렇게 나가네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해고 절차나 있는 줄 아세요? 자판기 기사들한테 열쇠 내놓으라면 그걸로 해고 통보에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