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축구부가 오늘(17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제63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 결승전을 치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홍익대와의 마지막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지난 2005년 전국체전 우승 후 3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된다. 중앙대는 고려대와의 4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대선(체육대 사회체육학부 3)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대한축구협회에서
U-리그는 수도권 대학 10개 팀이 리그를 통해 장장 7개월에 걸쳐 우승팀을 결정하는 큰 대회다. 이 대회에서 중앙대는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 놓고 1위를 달리며 우승이 유력했다. 그러나 마지막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해 결국 3위에 그쳤다. 우승이 좌절되는 순간 선수들은 아쉬움을 이기지 못하고 잔디 위에 쓰러져 울음을 터트렸다. 그 광경을
1987년 9월 29일 전두환 대통령의 시국사태와 관련, 학생운동으로 제적당한 학생들이 복교대책위원회의 노력으로 복교조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총 94명 희망자 중 88명이 재입학하였다.
지난 6일 치러진 고려대와의 결선리그 1차전에서 오세근 선수가 투핸드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중앙대는 86대 61로 승리해 50연승을 달성했다.
중앙대가 대학농구 2차 연맹전 결선리그 3차전에서 명지대를 꺾고, 51연승의 위업과 함께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7일 중앙대는 명지대를 65대 52로 이겨 한국 대학농구사를 새롭게 바꿨다. 이로써 중앙대는 51연승 신화를 달성하며 기존 고려대의 49연승을 역사 속으로 묻어버렸다. 많은 농구 전문가들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중앙대시대&rsq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법학전문대학원(원장:장재옥, 법대 학장, 이하 로스쿨) 수시 모집에 466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 9.32대1을 기록해 전국 25개 대학의 평균인 6.84대 1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가군의 일반전형에서는 264명이 지원해 10.15대 1의 경쟁률로 전체 25개 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중앙대 로스쿨은 총 정원 50명을 가군과 나
총학생회 선거 계절이 돌아왔다. 오늘(10일) 2캠 후보자 등록과 13일 1캠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투표가 진행되는 26일까지 약 20일의 선거레이스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1캠 총학생회 부재로 선거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다. 정선윤씨(공대 건설환경공학부 2)는 “학교 발전을 위해 학우들의 의견을 대변해줄 대표를 뽑고 싶다&rdqu
지난 4일 육군사관학교에 교장을 비롯한 처장급 인사들이 중앙대에 방문했다. 중앙대와 육사는 지난 5월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방명록을 작성하는 육사 김현석 교장의 모습
Q:교류대학 수강 자격이 어떻게 되나요?A:5학기부터 지원 가능하며, 평균평점 3.0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Q:신청기간은 언제인가요?A:정규학기는 개강 2개월 전에, 계절학기는 수업개시 1개월 이전입니다.Q:8차학기인데 동계 계절학기를 교류대학에서 이수하고 졸업할 수 있나요? A:타 대학과 학사일정이 상이하기 때문에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2009년은 등록금 자율화 조치 20년이 되는 해다. 1989년까지만 해도 등록금은 정부가 산정하여 대학에 통보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인상률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자율화 조치 이후 등록금은 해마다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등록금 투쟁이 3, 4월에만 반짝 하는 ‘개나리 투쟁’이라고는 하나 최근에는 교육단체와 학부모까지 합세하여 일년 내내
성균관대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학교측의 의견 불일치로 인해 역명 내 대학 표기가 갈등을 빚고 있다. 수원시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 역명 변경 여부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일부 율전동 주민들이 내년 말에 세워지는 민자 역사의 이름을 율전역으로 변경하거나 기존 명칭인 성균관대와 병행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
학생들 사이에서 도서관 책을 깨끗하게 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앙人 닉네임 ‘낭만의 화신’은 “개인 책도 아닌데 밑줄 긋고 색칠하고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니냐”면서 대출 도서의 청결 상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중앙人 닉네임 ‘크로스’도 “토익 책이 가장 심하다.
■유권종 교수(문과대 철학과)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에서 열린 ‘동양과 서양의 가교’심포지움에 참석해 ‘동아시아와 유럽의 마음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박헌렬 교수(공대 화학신소재공학부)오는 13일에 한성대 에듀센터 2층에서 ‘한국 농업 선진화 전략과 힐텍’이라는 주제
중앙대 축구부가 U리그(University League)에서 우승을 목전에 두고 놓쳤다. 중앙대는 지난 3일 열린 경희대와의 U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대 3으로 역전패해 3위를 차지했다. 2캠 잔디구장에서 경희대와 맞붙은 중앙대는 경기가 끝나기 직전까지 2대 1로 리드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희대는 경기가 끝나기 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후반 추가시간인
수상자 9명에게 장학금 전달 예정지난 4일 가족복지학과(학과장:박정윤 교수)에서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족복지학과에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봉사활동 수기 대회를 진행했으며 당선자 9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최지원씨(가족복지학과 4)가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장려상이 확정됐다. 장학금의 금액은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1캠 전체 72개의 동아리에 컴퓨터가 한 대씩 지급된다. 지난 3일부터 컴퓨터 45대가 1차분으로 지급됐고 나머지 2차분인 27대도 오늘(10일) 동아리연합회실에 배치돼 각 동아리 소속 회원이 직접 수령을 하면 된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컴퓨터 없는 동아리가 20여 곳이 넘어 동아리연합회에서 약 1년 동안 컴퓨터 충원을 요구해왔다. 이에 학교
중앙대의 국제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미국 이외에도 유럽지역의 대학과 교류가 확대되면서 학생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 지난달 27일에는 스웨덴의 함스타드 대학(Halmstad University), 리히텐슈타인 화국의 리히텐슈타인 대학(Liechtenstein University)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 각지역과 학생
지난 3일 2캠 생활대 로비에서 ‘무료 영양검사’가 열렸다. 식품영양학과 동아리 ‘NEW Life Education&Service’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혈압검사와 비만검사, 근육량과 지방량을 측정하는 체성분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진행되었다. ‘NEW Life Education&Servi
지난달 29일 중앙대 평생교육원은 하남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하남 여성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하남 여성 아카데미에서는 중앙대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음달 19일까지 총 16번의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중앙대 하남캠퍼스 건립 추진과 함께 대학과 지역간의 상호 협력을 위해 하남시청이 중앙대에 기획 제안한 것이다. 이전까지 하남시는 이화여대와
지난 5일 2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송종남 회장(산업대 도시및지역계획학과 4)을 비롯한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대표들은 박범훈 총장, 황윤원 부총장, 이태희 상임이사 등 학교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캠퍼스 건립안이 포함된 ‘CAU 2018+’가 발표 된 이후 총장과 학생대표의 첫 대면으로 학생대표들은 하남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