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공대 건축학과 2학년인 A군은 시간표를 짜기 위해 강의시간표 책자를 보다가 놀랐다. 개설된 2학년 전공 강좌는 13개인데 그 중에서 11개 강좌의 담당교수란이 비어 있었다. 교양과목은 더 심했다. 공통교양은 물론 선택교양에서는 담당교수 이름을 찾기 어려웠다. 주로 담당교수와 강의계획서를 보고 강의 선택을 하는 A군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의대 ‘비뇨생식기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센터장:명순철 교수, 이하 연구센터)가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로부터 5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기간은 2013년 3월까지이며 지원규모는 1년에 약 10억원이다. 연구센터는 남성전립선암과 여성난소암을 비롯한 총체적인 비뇨생식기질환을 특성화하여 연구하는 기관이다. 소속교수는 ▲명순철 교
안성캠 구조조정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팀(TFT) 발족과 CAU2018+의 실행방안이 완성됐다. 중앙대 부속병원은 경영의 선순환구조를 위한 운영체제를 구축한다. 지난달 24일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박범훈 총장은 4대 핵심 업무를 발표했다. 박범훈 총장은 “지난 4년은 하향 추세를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기반확보의 기간이었다”며 “안정된 기
중앙대가 2009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올해 개원한 2개의 전문 대학원 개원식과 학부생 공동입학식으로 첫 단추를 끼웠다. 신입생 전원이 함께하는 공동입학식은 20여년 만이다. 입학식은 지난해까지 단대별로 진행됐다. 법인 교체와 학교 장단계발전계획(CAU2018+) 발표 이후 조성된 발전분위기가 입학식으로 이어졌다. 입학식은 지난달 26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각 단대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은 2박 3일동안 실시되며 학교생활안내, 동아리 축하공연, 교수님과의 면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1캠 학생지원처(02-820-6045), 2캠 학생지원처(031-670-3388)로 문의하면 된다.
중대신문
지난달 22일 법학관 302 첨단강의실에서 송정제자사랑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 50여명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장학금은 졸업 후 일정기간 내 환원할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조달된다. '송정장학연구기금'은 홍원표 교수(공대 건설환경공학과)가 설립하여 수많은 제자 및 지인들로 받은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장학&middo
■방명걸 교수(산업대 동물자원과학과)지난달 9일 영국 국제전기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국제 아인슈타인 상(The International Einstein Award for Scientific Achievemaent)’을 수상했다. ■하권익 의무부총장(의료원장)지난 12일 대한병원협회 이사
중앙대가 올해부터 4년간 약 24억 20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지원받게 됐다. 지난달 28일 교과부가 발표한 BK21(두뇌한국) 2단계 사업에서 6개 사업단(팀)이 선정된 결과다. 중앙대 BK21 사업단(팀)은 15개로 2006년 1단계 발표 당시 9개에 비해 크게 늘었다. 무엇보다도 신규사업단 유치 수가 전국 대학에서 1위를 했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 B
내일(17일) 오전 11시 할매동산으로 잘 알려진 승당 임영신 박사 묘소의 이전 제막식이 열린다. 임영신 박사의 유족 및 승당 기념사업회와의 오랜 논의 끝에 학교측은 지난 2일‘묘소 및 동상 이전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학교측은 기존 임영신 박사의 동상과 묘비를 영신관에 놓을 것이며, 동상은 건물과의 조화를 위해 1.62m 축소시킨
대학 본부와 학생회 측이 4차례의 교육연구환경개선소위원회(이하 교연개위)에서 등록금에 대한 합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지난 6일 본부가 제시한 차등인상안이 최종고시 됐다. 차등 인상안이 적용됨에 따라등록금이 인상된 계열은 ▲체육대를 제외한 이학·체육(2.4%) ▲공학(4.1%) ▲약학·의학(4.6%) ▲예능-예술대(4.8%) 등이
지난해 변경된 직제개편안에 따른 교무위원이 지난달 13일 선임됐다. 본부관계자는“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위주로 인사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직제개편은 부서간 통·폐합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책임행정체제의 구현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이사회 승인되었다. 직제개편안의 주요 사
정시 합격자 발표와 편입학 전형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입시결과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의 경우 입학성적이 대체적으로 향상됐으며 편입학 경쟁률은 25.44대 1로 전년도 18.18대 1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입학처 김계식 부장은“전략적인 입시 기획으로 수험생이 느끼는 학교 선호도가 증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정시모집의
오늘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여러분 앞날에 발전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20만 동문을 대표하여 다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가족여러분께 축하와 노고에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오늘 자랑스런 제자를 훌륭하게 지도해주신 교수님, 그리고 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관하는‘2008 대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중앙대가 경제·물리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달 29일 발표된 평가에서 중앙대는 100점 만점에 1캠 경제학과가 91.62점, 2캠 경제학부가 87.68을, 물리학과는 98점을 받았다. 이번 학문평가의 세부 평가기준은 교수연구, 진학
중앙대가 지난달 28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된 BK21(두뇌한국) 2단계 중간 평가에서 총 6개의 사업단(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2단계 중간 평가에서 선정된 중앙대 신규 사업은 사업단(대형) 2개 사업팀(핵심) 4개다. 이는 BK21 2단계를 신청했던 36개 대학 중에서 최다다.이에 따라 중앙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매년 해마다 사업단은 평균 8억
오늘(16일)부터 각 단대별로 2008년 학위 수여식이 열린다. 졸업식날 빠질 수 없는 사진촬영, 중앙대의 마스코트인 청룡호수에는 사진촬영을 위해 모여든 졸업자들로 가득하다.
지난해 고시(사법, 행정, 임용, 언론, 관세사, 공인회계사) 합격자가 101명으로 집계됐다. 사법고시 합격생은 26명으로 작년보다 2명이 늘었고, 중앙대는 배출자 수 기준으로 전국대학 중 7위를 기록했다.행정고시에는 2명이 합격했다. 행정고시반은 올해 고시반 증원, 입반자격 학과 제한이 폐지되고 지원이 확대되면서 합격자수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교사 임
학문에 대한 끝없는 탐구를 통해 오늘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기쁨이 있기까지 러분들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오신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열성적인 강의로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시고, 또한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면서 귀중한 연구성과를 만들어 내신 교수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뜻 깊은 학위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더 큰 무대로 오르게 될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원하는 결실을 얻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 이외의 모든 것과 경쟁해야 하는 현실에서 있습니다. 분명히 이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입니다. 사람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