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의원회가 껍데기만 남았다. 지난 1월 평의원 15명 중 가장 많은 교수 평의원(7명)이 전원 사임했다. 대학평의원회는 지난 2006년 학칙 제정 등 대학 주요사안을 심의·자문 하기위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존폐위기에 봉착했다. 본부는 2달이 넘도록 대학평의원회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 평의원회도 교수들의 사임 이
의대 김재찬 교수가 경희대 손영숙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골수 중간엽줄기세포 가동화 경로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중간엽줄기세포는 골수와 제대혈에서 채취하는 줄기세포로 연골, 뼈, 지방 조직 등을 재생시킨다. 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안과연구 부분을 담당했다. 연구 성과는 지난 8일자 영국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인터넷
중앙대 올해 입시가 대박이다. 2009학년도 입시결과 전반적으로 점수(중앙대 환산점수 1000점 만점, 정시 우선선발자 기준)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2007년 입시와 비교해 평균 서울캠이 약 4점, 안성캠이 약 6점 올랐다. 최근 입시결과와 비교해 가장 큰 상승폭이다. 지원자 수도 지난해보다 2만여명이 늘었다. 정원대비 전국대학 지원률 1위다. 입학처 박상
지난 5일 안성캠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제 2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 이날 전학대회는 사고로 미참석한 10명을 제외한 정족수 60명 중 과반수 이상인 34명이 참석해 성사되었다. 전학대회 논의 안건으로는 ▲2009년 교육투쟁 구호 설정정리 ▲학과 비전 콘테스트 사업 결의 ▲과 학생회장 봉사학점 요구 ▲학생총회 발의 등이 있었다. 20
이번 학기 안성캠 학생식당에서 생활관생들을 대상으로 의무식을 실시한다. 생활관생들은 의무적으로 학기당 140식을 식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자식권카드도 새롭게 도입됐다. 전자식권카드에 매월 정해진 금액이 입력돼 있어 리더기에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식비가 지불된다. 의무식 도입 논의는 지난해 8월 24일 31차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두메푸드 업체가 의무식에
학교 측이 공개한 강의계획서 입력률이 실제 입력률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계획서 입력현황을 보면 전공과목은 93.59%, 교양과목은 98.18%다. 또 강의계획서를 입력하지 않은 비전임교원이 전임교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계획서 입력률은 100%에 가깝지만 실제 상황은 다르다. 강의계획서에 꼭 기재되어야 하는 과목개요나 강의진행방식 등이
방학이 끝났다. 오랜만에 만나는 후배, 몰라보게 변한 선배, 그리고 가장 보고싶었던 동기들. 이제 이들과의 한 학기 생활이 시작된다.
신입생 신체검사 미수검자 검사안내·기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캠: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안성캠: 9시부터 17시까지·장소: -서울캠: 중앙대학교 병원(흑석) 지하1층 건강검진센터 -안성캠: 안성의료원 1층 원무과·문의: 보건관리소(서울캠:02-820-6338, 안성캠: 031-670-3519)서
대신문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학사정보를 다룹니다. ①신입생 Q. 학생증은 어디서, 어떻게 받나요?A:신입생은 스마트카드 학생증과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카드 학생증은 서울캠의 경우 아트센터 3층 로비에서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안성캠은 0차에 위치한 우리은행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중앙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중장기 대학 발전계획(CAU2018+)의 진행 상황이 실시간 공개된다. 공개자료는 매월·분기별로 총장단과 법인 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기획처 박기석 부장은 “이번 조치는 CAU2018+의 진행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기 위함” 이라며 “(업무의)실행력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본부는
중앙대가 지난 5일 마감된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추가신청에서 1개팀이 신청했다. WCU사업은 외국석학과 국내교수가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급예산은 20~180억 내외이며 올해부터 5년 동안 지급된다. 추가신청은 지난해 마감된 1차사업에서 인문학 분야와 지방대의 약세를 만회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앙대는 이공학분야에서만 1개팀이 신청했다. 신청자는 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에서 중앙대가 11위(서울소재 종합대학)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 중 최하위다. 중앙대는 60점을 기록해 지난 평가에 비해 9점이 향상됐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중앙대는 지난 2003년 3위를 기록한 이후 순위가 계속 하락했다. 2006년부터 지난해 평가까지는 3년 연속 가장 낮은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외부인의 교내열람실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지난 2일 부터 레크레이션 센터와 아트센터에 설치된 임시열람실에서 학생증 검사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열람실마다 2명씩 배정된 근로 장학생들이 학생증을 확인한다. 근로 장학생들은 할당된 근로시간 동안 열람실에 상주해 출입문 앞에서 학생증(모바일 학생증 포함) 또는 좌석발권용지를 확인하고 있다. 따라서 열람실을 이용하는
지난 2일, 중앙대 최고학과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자유전공학부 첫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자유전공학부(학부장:김병기, 법대 법학과 교수, 이하 자유학부)는 최고학과에 걸 맞는 우수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교환학생 우선선발, 고시반 입실 등 특전을 제시했다. 그러나 전임교수 배치, 자치기구 및 자치공간 부재 등 해결해야할 사항이 적지 않아 문제다. 먼저 자유
○…첫주강의 빠지기, 참 쉽죠잉?밖에서는 등록금을인하하길 바래놓고안에서는 첫주강의수업취급 하질않네첫주강의 담주강의모두같은 금액인데학생손해 생각않고어찌하여 무시할까 <현정>○…너희가 OCU를 아느냐OCU 수강료 납부해야 하지만납부방법은 어디 있나요.학교 홈페이지에도 강의계획서에도 없어!OCU 안내담당자는 실종.간단한 공지사
“내가 듣고 싶은 과목을 들을 수 없는 게 가장 속상하다” 베트남에서 안성캠 문예창작학과 교환학생으로 온지 H양의 대답이다. 교환학생들은 1년 혹은 6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익숙해져야 한다. 따라서 국제교류부에서는 교환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수업 내·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는 지난 2일 박범훈 총장의 성 비하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는 시위를 하고 총장과 직접 대면했다. 30분 간 시위 후 총장실로 간 서울캠 총학생회 이지열 회장(경영대 경영학부 4)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기 있게 사과하는 총장님 밑에서 공부하고 싶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총장은 중운위가 모인 자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학생증이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학사운영팀은 1월 새로운 학생증 제작에 돌입했다. 학생증은 도서관 이용 이외에도 체크카드 기능, 법인관련 가맹점 할인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다기능 학생증에는 전자출결시스템이 도입될 계획이다. 대강의실 3~5곳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될 전자출결시스템이 확대되
올해 폐강된 인성교육이 2009년도 2학기부터 글로벌리더십으로 대체된다. 인성교육은 국악대를 제외한 안성캠 1학년에 국한된 필수 교양 과목이었다. 그러나 올해 교양학부 학사규정개편으로 인해 인성교육은 대체과목 없이 폐강됐다. 담당 교수에 따라 편차가 심한 것과 교수 자율에 따라 운영 되는 만큼 ‘그냥 점수 얻기 쉬운 과목’이란 인식 때
지난 2일부터 안성캠 버스 운영체제가 학교자체운영에서 외부 용역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서울-안성캠 교직원 출·퇴근버스 및 평택역-안성캠 학생통학버스, 교내 순환버스 운행체계가 대폭 바꿨다. 그동안 학교자체 버스운영의 문제점은 노후화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이었다. 인건비 상승과 유류비 및 보험료 증가 등 예산 지출 확대도 학교 버스 운행을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