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중앙인 커뮤니티에 한 학생이 강사의 강의방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글이 올라왔다. 보강계획이 없는 휴강과 잦은 지각, 책을 읽는 듯한 강의방식과 질의에 대한 불성실한 대답이 그 이유였다. 과목명도, 교수의 이름도 밝히지 않았지만 삽시간에 화두가 된 그 글에는 29개의 댓글이 달렸다. 여러 댓글 중 같은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의 동조하는 의견도
올해부터 생활관 생활수칙이 강화된다. 개강과 동시에 생활관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음주로 인한 무단외박이나 화장실에 구토를 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생활관(관장:정환규)에서는 지난 2006년 관생증을 부활시켜 비관생의 생활관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으나 관생증 검사가 미약했다. 또한 점호 횟수가 적어서 관생들의
지난달 열린 미주 공동 입학설명회를 기점으로 교내·외 다양한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입학처(처장:박상규, 자연대 수학통계학부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지방에서 중앙대 단독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내일(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6개 주요
안성캠 중앙도서관 지하식당이 다음달부터 3열람실로 개설된다. 공사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됐으며 약 20일 동안 진행된다. 열람실 개설로 중앙도서관은 208개의 좌석이 추가확보된다. 지하식당은 지난학기에 폐관돼 공터로 남아 있었다. 중앙도서관 유광호 부관장(안성캠 총괄)은 “좌석부족으로 학생들의 건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3열람
중간고사 기간, 서울캠 열람실 부족 대란이 예상된다. 서울캠 중앙도서관(관장:심귀보, 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이하 중도)은 증축공사(8월말 완공)로 종합인력개발센터와 학생생활상담센터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차단됐다. 이에 따라 약 1700명 수용가능했던 공간이 사라졌으며 기존 중도의 대체 공간은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학교 측은 세 개의 임시 열람실을 마
중앙대 건물 이름이 모두 바뀐다. 영신관, 파이퍼홀 등으로 사용하는 개별 명칭을 101관, 201관 등 번호 표기 형식으로 변경한다. 명칭 변경은 건물의 공개념 인식을 확산시켜 공간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서울캠은 공간 부족문제가 심각해 학내 구성원에게 건물이 공공재라는 인식을 하루빨리 심어줘야 한다는 것이 대학 본부의 설명이다. 기획처 고경석
영화 , 속의 미래도시를 중앙대가 만든다.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U-Eco City 사업에 류중석 교수(공대 도시공학과) 연구팀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연구는 2013년까지 진행되며 총 85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된다. 이 중 약 47억원을 류중석 연구팀이 사용한다. U-Eco City 사업은 유비쿼터스 공간을 실현한
대학평의원회(의원장:민경식, 법대 법학과 교수, 이하 평의원회)가 정상화됐다. 지난 1월 사퇴한 7명의 교수평의원 전원이 복귀했다. 지난달 31일 교수평의원들은 박범훈 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박범훈 총장은 “재투표는 복잡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며 평의원은 교수들의 투표로 선출된 자리”라며 업무복귀를 권고했다. 박범훈 총장은 “앞으로 대학평의원 기능 강
지난 2일 서울캠 대운동장에서 야구를 지켜보던 한 여학생이 공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학생은 윗니 3개가 부러지고 아랫니가 틀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야구 훈련 도중 캐치볼을 하던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스탠드에서 자리를 이동하려던 여학생은 날아오는 야구공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캠퍼스에서 운동하는 학생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문화위원회에서 '벚꽃, 흩날리다…' 행사를 열었다. 문화위는 이날 학생들이 봄날의 소풍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카우버거, 음료와 함께 돗자리를 제공했다.
지난 1일 2009학년도 1학기 중우장학회(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중우장학회는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날 수여식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서울캠과 안성캠에서 진행됐다, 장학금은 서울캠 30명과 안성캠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수여됐다.
올해 서울캠 총여학생회(총여)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다. 총여 선거는 지난해 11월 후보자 미등록으로 지난달 16일부터 보궐선거를 진행했지만 역시 후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후보 등록 기간을 3일간 추가 연장했지만 결국 입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총여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총여 회장이었던 박지인씨(정경대
지난 20일 중앙대 동문인 조희욱 동문(정경대 정치외교학과 66학번)이 아시아 사이클 연맹의 차기 회장으로 재선되었다. 각국 대표들의 비밀투표를 통해 치뤄진 선거 결과, 조희욱 동문이 29표를 얻어 4표를 얻은 일본 대표, 3표를 얻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와 압도적인 표차를 보였다. 조희욱 동문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대한 사이클 연맹 회
지난 3일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의 선거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원총 선거결과 제31대 원총 학생회장에 한상훈 후보(무역학 석사 3차)가 부총학생회장에는 윤영환 후보(경영학 석사 1차)가 당선됐다. 선거에 총 2567명의 유권자 중 710명이 투표해 27.7%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 중 유효투표수는 662표이며 한상훈 후보 측이
지난 1일 2009학년도 1학기 중우장학회(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따. 중우장학회는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날 수여식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서울캠과 안성캠에서 진행돘다. 장학금은 서울캠 30명과 안성캠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수여됐다.
지난 1일 아트센터에서 제3회 KBS 동문과 함께하는 방송·언론사 취업설명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자리에서는 KBS 인사운영팀의 채용설명과 함께 동문 멘토링, 질의응답 시간 등이 이어졌다.
지난 2일 안성캠 학생총회 사진
중앙대에는 8차 학기를 넘긴 재학생을 위한 수강신청제도가 있다. 바로 학점등록제도다. 학점등록제란 졸업 이수까지 남은 학점이 15학점 이하인 학생을 위해 최대 9학점까지 수강신청을 허용하는 제도다. 학점등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7차 학기까지 평균평점이 4.0 이상이면서 졸업 이수까지 남은 학점이 9학점 이내인 ▲8차 학기에 졸업하지 못 한 9차 학기 이상
■허재완 교수(산업대 도시및지역계획학과)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코레일과 한국철도학회가 공동 주최한 KTX 개통 5주년 기념세미나에서 ‘KTX 개통 5주년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발표했다.■송수련 교수(예술대 한국화학과)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내적 시선(Internal Sight)&r
Q:다른 대학 친구랑 OO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계산을 하는데 친구가 학생증을 꺼내더라고요. 할인기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중앙대 학생증에는 특별한 기능 같은 건 없나요?A:현행 학생증의 경우 기본학생증 기능(도서관출입, 대출, 자리배정), 현금카드, 교통카드(충전식)의 기능이 있습니다. 5월중 발급 예정인 신규 학생증은 우선 디자인이 변경되며 체크